최초 고발한 최영미 시인 "곧 입장 밝힐 것"
헌법재판소 ‘낙태죄’ 헌법불합치 이후, 정부는 관련법 개정을 미적거리는 상태다.
턱스크, 노스크 어른들은 반성해야 한다.
오랫동안 논란이 된 '돼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제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 최영미 시인
앞서 최영미 시인은 과거 고은의 성추행 전력을 밝히며 문학계 미투 운동을 주도했다.
최영미 시인의 일기장이다.
하지만 또 다른 성추행 의혹을 주장한 박진성 시인은 1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
1월 29일 서지현 검사의 폭로 이후, 숨겨진 성폭력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늘 첫 재판이 열렸다.
“(폭로 직후) ‘합의에 의한 관계’가 아니었다고 했는데, 왜 말을 바꿨는지 묻지도 않았나?”
"한국 사회의 수많은 여성은 경찰, 검찰, 법원 등 국가권력으로부터 철저히 배제돼 왔다"
"굉장히 두렵다"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도 포함됐다.
성폭력 사건에 대한 보도에서도 피해 상황을 흥미 위주로 소비하는 언론행태
"황홀에 찬 그의 주름진 얼굴이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때가 되면 해당 시인의 실명을 밝힐 의사가 있다고도 말했다.
출판사 마케터 탁수정씨가 '뉴스룸'에 출연했다.
문단 내 성폭력 고발한 자신의 시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