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는 피고인과 피해자 모두 변호할 수 있지만 사람이라면 해선 안 되는 지점이 있다” -신진희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속 성폭력 피해자 국선전담 변호사
"애초에 왜 피해자를 보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인지!"
강남역에서 신당역까지, 이를 깨닫는 데 너무 멀리 돌아왔다.
"'가해자다움’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폭력을 저지르는 사람은 따로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짱세고 멋진 언니가 되고 싶어 | 마음근육 튼튼한 언니 솔비 인터뷰
당 의제로 젠더 이슈를 우선순위에 두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강제 추행,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및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려고 한다"
민주당은 당내에 '젠더폭력근절대책 태스포스'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종로에서 1000명이 모여 '성소수자 혐오' 반대를 외치다
‘따로 또 같이’ 살아가는 사회를 보여준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을 앞두고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며 "'사람이 먼저인 세상'은 바로 '성평등한 세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어리석은 행동'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성평등이 모든 평등의 출발입니다."
"참 잘했구나 싶었다."
"가해자 신분과 지위가 어떠하든 엄벌에 처해야 할 것”
'워마디즘'은 페미니즘인가? 이 질문은 마치 '우생학은 생물학인가?'라는 질문만큼 터무니없게 들린다. 놀랍게도 현대 한국 사회에서 이 질문은 매우 진지하게 다루어지고 있으며 페미니즘 담론에서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