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의 '톱 다운' 식이 아닌 실무진 중심의 '바텀 업'으로 갈 전망이다.
권정근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은 "아랫동네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초라하다"며 날 선 담화를 발표했다.
"건드리면 다친다"는 메시지도 보냈다.
386세대를 언급했다
"남북 협력은 한국 정부가 결정할 사안이다"
"공정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의제를 사전 조율하는 자리였다
"미국과 마주앉을 용의가 있다"
북한이 2일 오전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남·북·미 대화 지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적대 관계 종식과 새로운 평화 시대의 시작을 선언한 것”
“김 위원장 연설, 비핵화·평화 확고한 의지 천명”
"'올 오어 낫띵' 전략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북중 사이의 전략적 소통은 이미 시작됐다.
"거듭 거듭 확약했다."
문재인 대통령, "전쟁없는 한반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8천만 겨레에 한가위 선물로 풍성한 결과를 남기는 회담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북한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