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12명 재판에 넘겨졌지만 유죄는 단 1명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세월호 추모관과 안전교육 체험시설도 조성한다.
참사 당일인 16일 안산에서 추모제가 예정돼 있다.
주요 사건과 과정을 정리했다
세계 6개국에서도 추모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녹슨 선체 내부에는 아무도 없었다
1486일만이다
"내 아이가 무대에 선 나를 보고 있다고 생각해요."
보존 범위부터 장소, 공간 활용방안 등 정해야 할 내용이 많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과정이 귀감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
세월호 선체를 수평으로 옮기는 작업에 돌입한다.
혁규군의 어머니는 베트남 여성이었고 사고 당시 제주도로 일가족이 이사 중이었다. 일가족 4명 가운데 생존자는 혁규군의 여동생 뿐이었다. 사건 당시 6살에 불과했던 혁규군은 여동생에게 자기가 입고 있던 구명조끼를 벗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