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프랫은 '너무 뚱뚱해서' 오디션에 떨어진 적이 있다

2017-01-04     박세회

춤으로 우주를 구한 남자.독일어를 하는 미국 남자. 평범한 마술도 지루하게 만드는 남자가 2011년 야구 영화 '머니볼'에 오디션을 봤다가 떨어진 이유를 밝혔다.

배너티 페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때 처음으로 '당신은 너무 뚱뚱해서 섭외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래서 몸무게를 줄이기로 했다. 트레이너를 고용할 여력이 없어서 계속 달리고 마구잡이로 식단을 조절하고 술을 끊었다"고 말했다.

크리스 프랫의 배우자 안나 페리스는 애정을 담아 불렀던 '뚱보 프랫'이 그립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해 '더 레이트 쇼'에서 프랫은 진행자인 스티븐 콜베어에게 페리스가 정말로 예전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미국 드라마) 시절 자신의 몸을 그리워한다고 말한 적도 있다.

아래는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시절의 크리스 프랫.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Hollywood Told Chris Pratt He Was ‘Too Fat’ To Play This Role'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