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은 연설에서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라는 말에 어떻게 대처했을까
2015-12-02 남현지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를 말하지 쓰지 말라는 말을 들었는데, 사람들이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를 동떨어진 것으로 느낀다는 이유에서였어요. 그리고 가능한 많은 사람들을 연설에 포함하기 위한 것이라는 이유에서였죠."라고 엠마 왓슨은 이번 달 포터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이기도 한 그녀는 지난 몇 년간 강력한 페미니즘 발언을 해왔다. 셀러브리티라는 그녀의 플랫폼을 이용해, '히포쉬'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파하는가 하면 그녀의 어린 팬들에게는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을 위한 운동에 참여할 것을 권장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제 자신에 대해 편안하게 느꼈어요." 엠마 왓슨은 말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들이 실제로 있고, 최대한 진짜 제 자신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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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Emma Watson Was Told Not To Say 'Feminism' In A Speech. She Did Anyway.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