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꺼져!"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번에는 무례한 파파라치에 경고를 날렸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남자친구와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2021-07-01     Daniel Welsh
브리트니 스피어스  ⓒJean Baptiste Lacroix via Getty Images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파라치들에게 경고를 날렸다. 23일(현지 시각)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법원에 후견인인 아버지의 만행을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그는 남자친구 샘 아스가리와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파파라치들은 여행을 떠난 브리트니를 가만두지 않았다. 참다못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직접 글을 남겼다. 

 

 
마스크 쓰고 비키니를 입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Britney Spears Instagram-영상 캡처
 

″하와이에서 상황은 정말 어이없다. 파파라치들은 계속 나를 쫓아온다. 어딜 가는 것도 힘들다. 그들은 계속 내 사진을 찍어댄다.” 브리트니의 말이다. 

또 브리트니는 파파라치들이 자신의 모습을 이상하게 ‘변형’하고 있다고 항의했다. ”내 몸은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파파라치들은 실제보다 더 이상하게 보이도록 사진을 찍고 있다. 절대 그런 사진은 사실이 아니다. 정말 무례하고 비열한 인간들, FXXX FXXX 꺼져!!” 브리트니가 이 글과 함께 올린 영상 BGM의 제목에도 욕이 들어가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J. Merritt via Getty Images

 

영상에는 ”이건 내 몸이야!!! 그러니 함부로 찍지 말고 이상하게 보이도록 변형도 하지 마”라는 자막이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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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팀버레이크, 머라이아 캐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많은 스타들도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미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