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2021년 06월 29일 16시 09분 KST

"무조건 언니 지지" 브리트니 스피어스 여동생 제이미 린 스피어스가 최근 아버지를 폭로한 언니의 편에 섰다 (영상)

제이미 스피어스가 언니의 상황에 의견을 낸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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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제이미 스피어스

28일(현지시각) 브리트니 스피어스 여동생 제이미 린 스피어스(30)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법원에서 후견인인 친부의 만행을 폭로하며 그의 후견인 자격을 박탈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동안 동생 제이미는 이 일에 침묵하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그동안 일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팬들은 제이미가 ”언니의 돈을 훔쳤고, 아버지를 도와 브리트니를 통제했다”고 비난했다. 욕하고 협박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제이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영상을 통해 그동안 왜 침묵했는지 설명하며 ”언니 브리트니가 자랑스럽다”고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그동안 침묵한 이유는 언니 브리트니가 먼저 이 일에 관해 공개적으로 밝히길 기다렸다. 내가 나설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언니가 명확하게 의견을 밝혔다. 이제 언니를 따라서 나도 할 말을 할 수 있다.”

아래 제이미 스피어스의 영상 메시지를 확인해 보자. 

 

″평생 언니를 사랑하고 지지해 왔다.” 제이미의 말이다. ″일부 팬들이 헛소리를 하는데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내 언니다. 언니가 열대우림으로 도망가 외딴곳에서 수백만 명의 아기를 갖든, 아니면 그가 예전처럼 다시 돌아와서 세상을 지배하든 상관없다.”

″그냥 그가 행복하기를 바랄 뿐이다. 난 이 상황에서 얻거나 잃는 게 없다. 단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동생으로 그를 사랑하고, 조카들 (브리트니의 세 아들)에게 좋은 이모 역할을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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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린 스피어스

 

제이미는 결국 이야기 도중 눈물을 흘렸다. ”공개적으로 내 의견을 밝히지 않아서 대중의 오해를 샀다. 브리트니를 향한 공개 지지 여론이 형성되기 전부터 난 그를 응원했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 나도 9살부터 일하고 10살 때부터 스스로 필요한 곳에 돈을 냈다. 언니도 내가 그를 응원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제이미는 영화배우로 일해 왔다. 

그는 브리트니가 친부 후견인 박탈을 요청한 것에 관해서도 말을 이었다.

”언니가 당당히 목소리를 내서 자랑스럽다. 그가 원하는 게 뭐든 얻길 바란다.”

 

 

 

 

 

*허프포스트 미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