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 아래 진행되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충북 청주에 마련된다.
12월10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개최되는 '2026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포스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2월10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2026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부,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하고 KIAT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에는 중앙부처, 광역 지방정부, 시도교육청 등의 총 4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지방을 활력있게, 지역을 매력있게'를 주제로 5극 3특 권역 중심의 균형성장 및 자치분권 정책을 소개한다.
5극(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3특(제주·전북·강원)은 수도권 1극 체제에서 벗어나 자치분권 기반의 국가균형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로 제시된 이재명 정부의 전략이다.
정부는 앞서 5극 3특 전략을 통한 거점 중심, 권역 단위 경계의 확장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다는 목표를 천명했다. 또 권역별 성장엔진과 메가특구, 지역 인재를 연계하는 성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과 인재의 지역 유입으로 지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
엑스포는 정부가 8월 발표한 권역별 성장엔진을 토대로 각 지역이 그리는 미래를 대표 산업과 제품을 통해 보여준다.
또 정책이 지역의 산업과 일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국민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콘퍼런스·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청년 정책과 지역 기업 제품 등 지역에서 추진되는 정책과 산업의 성과도 소개한다.
전윤종 KIAT 원장은 "이번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정부의 5극 3특 중심 균형성장·자치분권 정책과 비전에 공감하고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