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두산로보틱스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탑재한 피지컬 AI 제작에 나선다.

AI 반도체, 소프트웨어, 로봇 하드웨어를 국내 기술로 통합해 AI 연산부터 실제 구현까지 연결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두산로보틱스 국산 반도체 탑재한 피지컬 AI 만든다 : '두뇌'에서 '손'까지 국내 기술로 통합
두산로보틱스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탑재한 피지컬 AI 제작에 나선다. ⓒ연합뉴스

두산로보틱스는 6일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한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사업'과 '로봇산업 기술개발사업'에 제안한 과제들이 모두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산로보틱스가 두 사업에 제안한 과제는 각각 '차세대 협동로봇 과제'와 '지능형 용접 솔루션 과제'다. 두 과제의 총 연구 개발비는 약 989억 원이며, 이 가운데 정부 지원금은 681억 원가량이다. 

'차세대 협동로봇 과제'는 로봇의 인지, 판단, 제어능력을 강화하는 기반 기술이다. 외부 PC나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보내지 않고 AI 연산을 협동로봇 자체에서 수행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방식으로 구현한다.

외부 클라우드 없이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연산하면 외부 서버와의 통신 없이 로봇을 작동시킬 수 있고 통신 과정상 지연을 방지한다.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되지 않아 보안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상용화된다면 통신 지연과 데이터 유출 우려로 자동화를 미뤄온 원전, 방산, 바이오 등 보안 민감 현장까지 협동 로봇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협동로봇 과제'가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기반 기술 개발이라면 '지능형 용접 솔루션 과제'는 이런 기반 기술을 고난도 제조 현장에 적용하는 응용 기술 개발이다. 이 과제에서는 협동로봇에 AI와 디지털 트윈을 결합해 고난도 용접을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두산로보틱스는 로봇의 용접 경로를 숙련공과 95% 이상 일치시키고 경로 오차를 국가공인 시험기관 기준인 ±3mm 이내로 줄여 원전 기자재 수준의 고난도 용접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구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원자로나 증기발생기 같은 원전 핵심 설비에 적용되는 용접은 작은 오차나 결함도 허용하지 않는 높은 정밀도를 요구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이처럼 높은 수준의 기술이 필요한 산업 현장에서도 숙련공의 용접 기술을 학습한 로봇을 활용해 고난도 용접을 자동화하는 것이 목표라 설명했다. 

두 과제는 단순히 로봇의 성능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AI 반도체, 소프트웨어, 로봇 하드웨어를 국내 기술로 통합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도체부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까지 한 생태계 안에서 함께 개발하면 각 기술을 서로 최적화해 로봇의 성능과 개발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 사장은 "제조 현장의 인력난과 숙련 인력 고령화는 자동화 설비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구조적 문제"라며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와 자체 협동로봇 플랫폼을 결합해, 숙련공의 지식까지 학습·재현하는 피지컬 AI 협동로봇을 한국 제조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이재명 이틀 연속 '여권 강경파'에 공개 경고 : "사심 버려라" "개혁성과 독차지하려는 이기심"
  • 2 국방부 "예술·체육 병역특례 감면·폐지 추진 계획" :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딴 일부 선수들 '군 면제' 발언에 논란 재점화
  • 3 "우리는 모두 동지" 이재명, 18일 만에 조국과 정면충돌 : 청와대의 '한밤 반박' 무리수
  • 4 신한은행은 뚫렸고 새마을금고는 막았다 : 금융권 'AI 해킹' 공포 커지고 있고, 동일 IP의 공격도 일부 확인
  • 5 청와대 심야 저격에 조국·조국혁신당은 즉각 재반박 : "입장 번복 프레임에 가두려는 정치행위"
  • 6 트럼프의 경박한 입 : 중간선거 유세에서 김정은 친분 과시하다 북한 핵무기 두 달 만에 57개에서 112개로 부풀려
  • 7 전국 구름 가득한데 연휴 마지막 날 날씨는? 약속 잡을지 말지 고민할 안 좋은 소식 있다
  • 8 "나만 빼고 다 행복해 보인다" : SNS에 매일 일상을 공유하는 사람이 외롭다고 한다
  • 9 주님, 뭘 굽고 계시길래 이런 폭염을? : 미국 개신교가 '힙'한 스타일로 젊은 세대를 매혹한다
  • 10 ‘이태리 장인정신’도 이젠 옛말인가 : 구찌가 ‘메이드 인 차이나’ 대놓고 표기 시작했다

허프생각

검찰청 없는 시대, '검찰 복사본' 공소청의 수사 개입 경계한다
검찰청 없는 시대, '검찰 복사본' 공소청의 수사 개입 경계한다

수사 '검증'과 '통제'는 다르다

허프 사람&말

'암살자(들)'에 박근혜도 참전, 52년 전 박정희 편지 공개 : 위대한 어머니였다
'암살자(들)'에 박근혜도 참전, 52년 전 박정희 편지 공개 : "위대한 어머니였다"

당시 파리 유학 중

최신기사

  • 산업장관 김정관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이 중동 전쟁으로 전략적 가치 생겼다 : 상업적 합리성 전제는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씨저널&경제 산업장관 김정관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이 중동 전쟁으로 전략적 가치 생겼다" : 상업적 합리성 전제는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국익과 상업성을 대원칙으로

  • 영화 '암살자(들)' 출연 배우 유해진 향한 극우 세력의 도 넘은 위협 : 서울경찰청장 칼 빼들었다
    뉴스&이슈 영화 '암살자(들)' 출연 배우 유해진 향한 극우 세력의 도 넘은 위협 : 서울경찰청장 칼 빼들었다

    문체부 장관과 소속사도 나섰다

  • 쿠팡 '개인정보·공정거래 위반'으로 국감행 : 이번엔 증인 채택 넘어 책임규명·후속조치 성과 낼까
    씨저널&경제 쿠팡 '개인정보·공정거래 위반'으로 국감행 : 이번엔 증인 채택 넘어 책임규명·후속조치 성과 낼까

    올해도 '빈수레 국감' 되나

  • 장덕현 삼성전기 '공급 확대' 소매 걷었다 : '3배 수직상승' 반도체 기판 '3년간 10조 투자' 승부수
    씨저널&경제 장덕현 삼성전기 '공급 확대' 소매 걷었다 : '3배 수직상승' 반도체 기판 '3년간 10조 투자' 승부수

    세종사업장에 '역대 최대 투자'

  • 국민의힘, 한동훈 차기 대선주자 1위 신경 안 쓴다 : 김재원 이낙연도 '어대낙'이었다
    뉴스&이슈 국민의힘, 한동훈 차기 대선주자 1위 신경 안 쓴다 : 김재원 "이낙연도 '어대낙'이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복당 문턱 높다

  • 이 책 읽지 마세요 미국 공립학교서 도서 금지·제한 1만2천 건 : 2년 연속 금서 1위 작가는 '공포 소설의 거장'
    글로벌 "이 책 읽지 마세요" 미국 공립학교서 도서 금지·제한 1만2천 건 : 2년 연속 금서 1위 작가는 '공포 소설의 거장'

    인공지능이 금서를 고르고 있다

  • '기업금융 전문가' 정진완 우리은행장 첫 연임은 법인 영업 성과가 가른다 : 수익 악화 반등의 열쇠는 '기업'
    씨저널&경제 '기업금융 전문가' 정진완 우리은행장 첫 연임은 법인 영업 성과가 가른다 : 수익 악화 반등의 열쇠는 '기업'

    기업금융, 시중은행의 새로운 전장

  • 두산로보틱스 국산 반도체 탑재한 피지컬 AI 만든다 : '두뇌'에서 '손'까지 국내 기술로 통합
    씨저널&경제 두산로보틱스 국산 반도체 탑재한 피지컬 AI 만든다 : '두뇌'에서 '손'까지 국내 기술로 통합

    온디바이스 AI로 숙련공 수준의 용접 가능케한다

  • 5년째 '유류세 인하 상시화' 세수 15조·온실가스 400만t 감축 효과 놓쳐, 민주당 박지혜 출구전략 찾아야
    뉴스&이슈 5년째 '유류세 인하 상시화' 세수 15조·온실가스 400만t 감축 효과 놓쳐, 민주당 박지혜 "출구전략 찾아야"

    유류세 인하, 기후·재정에 '숨은 비용'

  • [허프 US] 남편들의 길어지는 화장실 이용 '화캉스' : 집안일 회피 수단인가 정당한 휴식인가
    라이프 [허프 US] 남편들의 길어지는 화장실 이용 '화캉스' : 집안일 회피 수단인가 정당한 휴식인가

    화장실 문짝에 걸린 '젠더갈등'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