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사회생활을 앞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금융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감원은 사회초년생이 건전한 금융 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기초 자산관리 교육과 함께 최근 청년층의 피해가 늘고 있는 가상자산 연계 투자 사기, 고수익 해외취업 사기 등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이 취업준비생의 자산관리 역량 향상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2026년 '청년 금융특강'을 실시한다. ⓒ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은 금융거래와 사회경험이 부족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청년 금융특강'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강은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교수가 11월2일~12월18일 사이 대면으로 실시한다. 졸업예정자, 취업준비생 등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개설된 청년 금융특강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투자위험 및 금융사기 등에 노출될 위험이 크고 월급관리 등 자산관리 방법과 금융지식이 부족한 취업준비생에게 기본적 자산관리 방법 및 금융사기 사례를 교육해 금융생활을 안정적으로 시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대학생들의 금융투자 관심 급증에 대응해 과도한 차입투자(빚투) 및 한탕주의에 따른 부작용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청년층의 피해사례가 늘고 있는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와 고수익 해외취업 사기 등의 유형과 위험성을 교육한다.
교육은 사회초년생 맞춤형으로 종잣돈 모으기, 올바른 투자 방법, 신용관리 등 자산관리 기초부터 금융사기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가상자산 투자사기, 대리입금 피해 등 사회초년생을 노리는 불법행위와 함께 취업 관련 사기유형 및 대처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금감원은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의 자산형성을 돕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현명한 지출·부채관리 방법, 자기책임의 원칙 등 건전한 금융생활에 필요한 금융마인드를 형성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