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에 발목잡힌 CJ의 브랜드 가치 ©허프포스트코리아
CJ그룹은 CJ ENM의 적자와 CJ제일제당의 당기순손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버팀목 역할을 하던 올리브영도 다이소나 쿠팡 같은 경쟁사들의 등장과 약진으로 매출 성장세가 예전만 못한 상태다.
최근 CJ그룹 일부 임직원의 개인 정보 유출에 이은 티빙 개인정보 유출 논란도 악재다.
지난해 9월 이재현 회장의 사생활 문제로 인한 그룹 이미지 실추 등 오너리스크 해결도 만만찮은 과제다.
또 CJ제일제당의 설탕 가격 상습 담합 논란에 현재 진행 중인 전분당 담합 수사까지 겹치며 재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CJ의 계열사들은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한 성장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올리브영의 성장은 장남 이선호 그룹장의 경영권 승계 문제와 직결돼 그룹 차원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하지만 이선호 그룹장에게도 과거 마약 사건 전력으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가 남아 있다. 아울러 사익을 우위에 두는 듯한 오너 일가의 행보는 아직 대중의 부정적 시선을 거두기엔 역부족이란 평가다.
과연 CJ가 소비자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금 바로 영상에서 확인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