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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일본 아이치현 세토시의 한 승마클럽에서 얼룩말 한 마리가 탈출했다. ‘산케이 WEST’의 보도에 따르면, 2살된 수컷인 이 얼룩말의 키는 1.2m, 몸무게는 200kg에 달했다.

やばい岐阜?の森にシマウマいた

死ぬかと思ったまじで pic.twitter.com/ffQBUHlOI1

— みほちゆん (@mihochuqn) 22 March 2016

얼룩말은 22일 오후 5시 30분 경, 갑자기 흥분해서 날뛰기 시작했다. 목장의 울타리를 머리로 밀어버린 후 도주했고, 이후 8시 30분경, 한 운전자가 목격해 트위터에 얼룩말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아사히TV’와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달려오는 줄 알고, 여기서 죽는 건가 싶었다”고 말했다.

경찰이 얼룩말을 발견한 건, 다음날인 3월 23일 오전 6시 30분 경이었다. 세토시 현 부근의 기후현 토키시 주민의 신고가 있었다고 한다. 경찰들이 출동했을때, 얼룩말은 지역의 골프장 내에 있었다. 경찰과 함께 출동한 수의사는 마취총으로 포획을 시도했다. 하지만 오전 10시까지 얼룩말은 포획되지 않았고, 여러 방송국의 보도헬기가 날아와 얼룩말을 촬영했다.

일본의 어느 승마클럽에서 탈출한 얼룩말의 죽음(사진, 동영상)

NHK의 보도에 따르면, 이후 마취총을 맞은 얼룩말은 움직임이 둔해진 상태에서 연못에 빠졌다.

일본의 어느 승마클럽에서 탈출한 얼룩말의 죽음(사진, 동영상)

경찰들이 연못에 들어가 얼룩말을 꺼낸 건, 12시 40분 즈음이었다. 수의사가 바로 심장마사지를 비롯해 여러 가지 치료를 거듭했지만, 결국 얼룩말을 사망했다고 한다.

일본의 어느 승마클럽에서 탈출한 얼룩말의 죽음(사진, 동영상)

아래는 당시 얼룩말을 촬영한 영상이다.

 

허핑턴포스트JP의 逃げたシマウマ、死ぬ。岐阜のゴルフ場で捕獲作戦【UPDAT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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