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장한 배우 김경민. ⓒENA
‘좋좋소’ 백차장이 무역회사 백인터네셔널을 접고 변호사가 됐다?
7일 방송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4회에서 우영우(박은빈 분)는 친구 동그라미 부친의 소송을 맡으며 다시 법정에 섰다. 앞서 우영우는 스스로를 의뢰인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변호사라고 느껴 자책했던 상황.
다시 용기를 내 법정에 섰으나, 우영우는 다시 한 번 난관에 부딪힌다. 피고인 변호사가 ”공부 안 했나봐요?”라고 말하며 대놓고 우영우를 무시한 것. 물론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우영우가 아니었다. 상대의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며 우영우는 역공에 성공했다.
배우 김경민. ⓒENA
우영우 팬이라면, 통쾌했을 이 장면에서 피고인 변호사를 연기한 사람이 바로 백차장, 배우 김경민이었다.
1975년생 김경민은 2000년 연극 ‘오즈의 마법사‘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주로 연극 무대에 올랐으나 최근에는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2021년 공개된 유튜브 드라마 ‘좋좋소’ 백진상 차장 역으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백차장 vs. 조충범. ⓒ유튜브 '이과장'
신입사원 조충범(남현우 분)을 못살게 구는 장면은 ‘좋좋소’ 팬이라면 절대 잊지 못하는 레전드 신이다. 배우가 아닌 실제 중소기업 차장을 데리고 온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김경민이 연기한 백차장은 백차장 그 자체였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