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스티븐 호킹과 빌 게이츠는 인공지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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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티븐 호킹과 빌 게이츠는 인공지능을 두려워하는가?

노벨상 수상 과학자 두 명과 미래과학 사업가, 그리고 PC 사업 창업자 두 명이 - 그 중 하나는 세계 최고의 부자다 - 좀 이상할 정도로 비슷한 시기에 인공지능에 대한 경고를 외치고 있다. 이들의 주장은, 인간이 인공지능에 대한 통제력을 잃으면서 인공지능에 의해 통제되거나 말살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과학적인 불안감 표출은 이전 그 어느 시대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사례다. 새로운 기술은 늘 긴장과 불안을 의미했지만 그렇다고 이토록 첨단 분야의 막강한 인사들이 공통적으로 위험 신호를 울린 적은 없었다.
2015년 04월 18일 08시 41분 KST
[커피私傳] 빨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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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私傳] 빨간약을 다오

영화 속에 커피는커녕 커피란 말조차도 나오지 않는데 알고 보면 본격 커피 영화가 있다. 응? 정말 그런 영화가 있었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사실 그렇게 생각해도 전혀 무리는 아니다. 이 영화는 누가 봐도 커피랑 전혀 상관없어 보일 수 있으니까. 하지만 이 영화는 분명히 커피 영화다. 커피가 바꿔온 혁명의 인류사를 은유적으로 이야기한 거대한 메타포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영화만큼 커피의 본질을 꿰뚫은 작품은 (아직) 없다고 생각한다.
2017년 09월 05일 13시 22분 KST
테슬라,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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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아마존, 비트코인

치솟고 있는 비트코인 가격은 과거의 교훈을 너무 빨리 잊어버리는 사람들에게 시장에 대한 좋은 교훈을 준다. 디지털 알고리즘의 일종인 비트코인은, 그것을 뒷받침해줄 것이 전혀 없는데도 1만6000달러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2018년 01월 08일 06시 41분 KST
자율주행차량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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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량의 진짜 과제

기술 경쟁의 패러다임도 바뀌어 전혀 생각지 않던 사고를 해야 한다.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주행하려면 기술적 과제를 넘어 윤리적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동안 산업과 기술이 고민하지 않아온 영역이다. '멈출 수 없는 상황에서 무단횡단자를 칠 것인가, 핸들을 틀어 방호벽을 들이받고 운전자와 차량의 피해를 선택할 것인가' '사고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헬멧을 안 쓴 오토바이 운전자 대신 헬멧을 쓴 운전자와 충돌해 사망사고를 피할 것인가'와 같은 철학적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2015년 12월 08일 11시 07분 KST
페이스북마저 뛰어든 '브레인 타이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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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마저 뛰어든 '브레인 타이핑' 기술

전세계 뇌공학계는 지난 19일 페이스북의 깜짝 발표로 연일 들썩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페이스북 개발자회의 'F8'에서 페이스북은 연구그룹 '빌딩8'을 구성해 뇌의 언어중추를 해독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뇌파를 이용해 생각만으로 글자를 쓰는 '브레인 타이핑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향후 그들의 야심찬 목표는 생각만으로 1분에 100단어를 쓸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또 사람의 피부를 통해 언어를 전달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겠다는 선언도 나왔다.
2017년 04월 28일 13시 11분 KST
10년 후 화성에서 생명체를 만난다면 이 경고만 기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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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화성에서 생명체를 만난다면 이 경고만 기억하면 된다

* 이 콘텐츠는 소니 픽쳐스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 튜브에 담긴 우주 음식 맛이 형편없다는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니다. 우주선이 감당할 수 있는 무게와 공간에는 제한이 있고, 당연히
2017년 02월 23일 10시 30분 KST
따뜻한 혁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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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혁신의 탄생

페이퍼퓨지는 겉보기엔 장난감 실팽이와 똑같다. 원반과 실, 손잡이가 전부다. 원반에 혈액을 담은 작은 튜브가 달려 있다. 원반 구멍으로 끈을 관통시키고, 양쪽 손잡이를 당겼다 늦추길 되풀이한다. 그러면 가운데 원반이 회전하며 혈액 속 성분을 분리해낸다. 회전 속도는 최대 분당 12만5천 회(rpm)다. 일반 실험실에서 쓰는 원심분리기 '스탯스핀MP'의 최대 속도는 2만rpm이다. 연구진은 페이퍼퓨지를 이용해 15분 만에 혈액에서 말라리아균을 분리해냈다. 제작비는 단돈 2센트(약 200원)이다. 상업용 원심분리기의 1만5천 분의 1 가격이다.
2017년 02월 10일 09시 54분 KST
알파고가 내 스마트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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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가 내 스마트폰에 들어온다

인공지능 시대의 우수인재를 키위기 위해서는 교육의 패러다임도 바뀌어야 한다. 허사비스는 체스 챔피언, 게임 개발, 컴퓨터공학 전공, 뇌과학 박사라는 다채로운 경험을 무기로 알파고를 개발했다. 만일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명문대 근처에도 못 가고 프로게이머가 됐을 것이다.
2016년 03월 17일 06시 31분 KST
비야디 자동차, 중국판 '테슬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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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디 자동차, 중국판 '테슬라'로 도약?

중국 토종 자동차가 친환경 차량을 디딤돌 삼아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을까? 중국 비야디(BYD)자동차가 중국 내 전기차 시장에서 속도를 올리고 있다. 중국 정부가 친환경 차량 전폭 지원이라는 날개를 달아주면서, 비야디가
2014년 11월 24일 05시 30분 KST
당신을 자주 병들게 하는 상상도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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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자주 병들게 하는 상상도 못한 5가지

요즘 집밖은 영화 인터스텔라 속 세상과 흡사하다. 미세먼지와 황사 등 대기오염에 식량난으로 희망이 사라진 지구, 인류의 새로운 이주지를 찾아 우주로 떠나는 주인공들이 나온다. 그들처럼, 어쩌면 그들보다 더 치열하게 미세먼지에
2017년 04월 25일 11시 59분 KST
세계 첫 조만장자는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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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조만장자는 어디서 나올까

'최초의 억만장자'로 불린 사람은 미국의 석유왕 록펠러였다. 매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를 발표하는 미국의 경제경영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2014년 3월 현재 세계 억만장자(달러 기준)는 1645명에 이른다. 세계 금융계는 이제 1조달러 이상의 부를 거머쥔 조만장자(Trillionaire)의 탄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조만장자는 억만장자의 1000배에 이르는 재산을 가진 사람이다. 아무리 세계경제가 비대해졌다한들 그런 부를 개인에게 가져다 줄 산업이 있을까?
2015년 03월 03일 05시 14분 KST
통일의 대전제는 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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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대전제는 미·중 평화관계다

서독 브란트 정부도 독일 통일의 첫걸음은 모스크바에서 시작된다는, 혐오스럽지만 엄연한 현실을 인정하고 동방정책을 폈다. 동방정책의 설계·집행자 에곤 바는 1970년 1월부터 5월까지 소련 외상 안드레이 그로미코와 9차례, 50시간 이상 힘든 협상을 벌여 모스크바 조약을 체결하고 소련 측이 독일 통일을 양해하는 이른바 '통일 서한'이라는 부속문서를 받아들였다. 우리는 낭만적인 자주통일의 환상을 버려야 한다. 동서독 국경선과 폴란드·독일 국경선 오데르-나이세가 모스크바 조약에서 처음으로 승인되었다는 사실은 미국과 중국의 동의와 협력 없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은 기대할 수 없다는 현실과 일맥상통한다. 이 부동의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2015년 10월 26일 13시 14분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