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go

"우리가 항의하니까, '딸 같아서 그런다. 예뻐 보여서 그랬다'고 했거든요" - 3년 전 졸업한 학생
"고전소설을 해석하면서 '여자들은 강간당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며 손가락으로 성행위 장면을 재현했다" - 졸업생
"피임약 먹지 말고, 피임기구도 하지 말고, 무조건 임신해서, 애를 많이 낳아라"
발단은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올라온 이 글이었다. 실제 여고생들의 일상에 대한 생생한 묘사가 인상적이다. 맨 마지막 댓글이 말했듯 모든 댓글이 일관되게 같은 이야기를 한다는 점도 흥미롭다. 일부 댓글만이 "여자들의 단합력이란
여중, 여고, 여대, 여기자, 여배우, 여의사 등등등. '남성'이 기본값이라는 듯, 굳이 '여자'를 앞에 붙인 단어들은 무척이나 많다. 이게 이상하다는 것은 거꾸로 '남기자' '남배우' 등등의 단어가 없다는 것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