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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에서도 '악어 세리머니'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솔라르테는 이날 경기에 출전조차 하지 않았기에 세리머니를 펼친 사람은
'의리'로 유명한 배우 김보성이 시원하게 삭발식을 진행했다. 이번에도 의리 때문이었다. 6일 김보성은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로드 FC 짐에 모습을 드러냈다. 12월 10일, 소아암 환자를 돕는 기부를 위해 격투기 데뷔전을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진보는 분열로 망해도 보수는 부패로 망하지 않는다. 분열엔 의리가 없지만 부패엔 의리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작가 박민규가 세월호참사에 대해 쓴 글 「눈먼 자들의 국가」의 한 구절이다. 성완종 회장의 비극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부패엔 의리가 있다"는 말의 의미를 좀 더 따져볼 필요가 있다. 성회장의 인터뷰 전문을 읽다보면 그가 부패와 의리를 전혀 구별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