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ad

5월 31일 문 대통령은 미국 민주당 소속 딕 더빈 상원 원내총무를 만나 사드 배치에 대해 논의했다. 더빈 의원은 면담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배치를 원치 않으면 9억2300만 달러(약 1조300억원)의 관련 예산을 다른 곳에 쓸 수 있다고 문 대통령에게 말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청와대에서 내놓은 해당 면담에 대한 브리핑에서는 그러한 충격적 발언에 대한 언급이 쏙 빠져 있었다는 것이다. 더빈 의원이 거짓말로 인터뷰를 한 게 아니라면, 청와대에서 언론 브리핑에서 해당 내용을 '보고 누락'한 셈이다.
일단 사실관계부터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사드 발사대가 총 6기 들어와 있다는 것은 국민 모두에게 알려져 있었던 사실이다.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까지 했으니 말이다. 2017년 4월 26일, YTN은 "우리나라에 추가로 들어온 사드 발사대 4기가 성주 쪽으로 이동하는 장면을" 단독으로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발사대 4기, 청와대를 '속인' 발사대 4기의 행방은 4월 28일이 되자 명확해졌다. 사드 배치에 대한 뉴스만 충분히 추적하고 있었더라도, 대한민국 영토 내에 사드 발사대 여섯 기가 모두 들어와 있다는 사실은 결코 '충격'을 받을 일이 아니다. 적어도 외교, 안보, 국방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그래야 마땅하다.
산으로 갔다가 골프장으로 갔다가 대선 핵심이슈도 됐던 사드 문제. 가는 곳마다 논란을 일으켰던 사드가 이번엔 국회로 갔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사드 배치 문제를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공언한
나는 두 가지의 사안(박근혜 탄핵, 사드 배치)과 한 명의 인물(문재인)을 기준선으로 하여, 가장 단순하고도 확실한 의사 결정 가이드를 만들어 보았다. 온갖 종류의 현란한 공약들을 수십개씩 클릭하는 것보다, 위에서 제시한 다섯 개의 선택지에 따라 다섯 명의 후보자 중 누구를 찍을지 결정하는 것이 훨씬 명확하고 합리적일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이 나라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한 사람의 유권자이자 주권자로서, 이 글을 읽은 분들의 사고 역시 조금이나마 더욱 단단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간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이었던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가 대선을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중대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북한이 새로운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아진데다가 미국이 시리아 공격과 항모전단의
쾌속으로 진행되고 있는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어쩌면 이 사드 포대의 지휘관이 한국계 여성이 될지도 모른다. 동아일보의 보도다. 21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강미선(MISON, KANG) 미 육군 대위는 현재 미 육군 제11방공포병여단의
사드 보복 조치로 중국 사업에 직격탄을 맞은 롯데그룹의 유통사업 부문 철수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중국이 중요한 시장인 것은 맞지만 영업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남아있는 것이 쉽지 않다는 판단
렉스 틸러슨 미 국무부 장관이 17일 오전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도착, 공식 방한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방한 규모에 비해 초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0분쯤 경기
존 매케인(81)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이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을 비판하고 보다 적극적인 개입을 시사했다. 베트남전 영웅 출신으로 2008년 공화당 대선 후보로도 나선 바 있는 매케인
외교부는 15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국내 배치에 따른 중국의 이른바 '사드 보복'과 관련 "중국 측은 이 조치들에 대한 정부 개입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나 제반 상황상 중국 정부가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