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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서 음악을 틀고 있는 디제이는 타이거 디스코다. 그는 지난 7월에 사진 속에 보이는 해밀턴 호텔 수영장에 디제이로 초대되어 무대에 올랐다가 인기 있는 EDM 음악들을 틀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친 고성과 함께 디제이 부스에서 쫓겨났다. 사진 속 장면은 그로부터 26일이 지난 8월 22일이다. 타이거 디스코의 사정을 잘 알고 있던 동료 디제이 바가지 바이펙스 써틴은 자신이 주최한 행사 '내가만든페스티벌2015'에 타이거 디스코를 초대해 그날의 굴욕을 만회할 퍼포먼스를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