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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사의 해명은 놀랄 만치 옹색하다. 오타는 지도 데이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오타는 똑같지만, 베끼진 않았다'는 얘기다. 상대가 의도적으로 틀리게 쓴 지명을 한두 개도 아니고 여러 개를 똑같이 틀리게 표기할 확률이 얼마나 될지는 잘 모르겠다. 정작 무참한 건 다음 대목이다. 록앤올은 '베꼈느냐, 아니냐?'를 묻는 질문에 엉뚱하게도 "벤처 하기 힘들다"는 하소연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SK플래닛이 대기업 지위를 이용해 '을'인 록앤올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이른바 '대기업 갑질' 프레임을 꺼내든 것이다.
업데이트 : 2015년 11월11일 14:35 (SK플래닛 공식 반론 추가) 블로터는 지난 9일 SK 플래닛이 운영하는 T-스토어에서 개인의 사상, 신념 등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를 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