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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전 오늘의 대기오염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핸드폰 화면에 <나쁨>이 뜨면 답답한 마음 먼저 듭니다. 그런데 매일의 대기오염이 일상인 곳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기침을 멈추지 못하고 석탄재로 오염된
Q. 생계를 빼앗다니, 어떻게요? 석탄 발전소가 지어진 지역 중 하나인 찌레본(Cirebon)은 레본(rebon, 작은 새우)이 유명한 곳입니다. 동네 이름도 여기에서 따왔죠. 그래서 발전소가 지어지고 난 뒤 즉각적으로
수백 명의 생명을 위협하는 석탄 발전소가 지금 여러분의 세금으로 지어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국이 인도네시아의 작은 어촌 찌레본에 건설한 석탄 발전소. 이곳에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로 인해 매년 800여 명의
발전소가 들어설 당시, 친환경이라는 허황된 약속을 믿은 지역주민들은 발전소를 눈앞에 두고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석탄으로 토양과 대기가 오염되어 농사는커녕 빨래도 널지 못하게 된 후에야 주민들은 깨닫게 되었습니다. 영흥화력발전소의 ''친환경'이라는 문구는 '그린워싱' , 즉 새까만 거짓말이라는 사실을요.
발전사들은 대기오염 저감시설과 고효율보일러를 적용한 석탄발전소를 "친환경" 또는 "청정" 발전소라고 홍보합니다. 하지만 오염물질 저감 기술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대기오염물질 발생과 온실가스 배출을 차단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필터를 쓰고, 순한 성분을 첨가해도, 담배는 여전히 건강에 해로운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 보고서는 1) 정부 보조금을 통해 화석연료가 저렴해지자 화석연료 사용이 늘어 국민 건강이 나빠지고, 2) 이 때문에 의료비를 또 투입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이 이중납세하는 셈인거죠.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정부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화석연료 업계에 지급한 보조금이 한 해 평균 232억 달러(한화 약 26조 5419억 원)에 달하며, 이로 인해 국민이 추가로 짊어져야 하는 건강 피해 비용은 386억 5천만 달러(한화 약 44조 2,465억)에 달합니다. 화석연료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 비용이 화석연료 보조금의 '1.7배'에 달하는 것이죠.
석탄발전소에 설치하려는 첨단 장비는 담배의 '필터'와 같은 격입니다. 품질 좋은 석탄에, 최신식 오염 저감시설을 장착하고, 더 나은 효율의 보일러를 사용해도, '필터' 끼운 담배에 지나지 않습니다.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한 깨끗한 석탄발전소는 불가능합니다. 석탄이 연소하면 공기 중에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그 특성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죠. 다만 조금 줄이는 게 가능할 뿐입니다.
6월1일 0시부터 노후 석탄발전소 8기가 한 달 동안 가동을 멈춘다. 애초 일정을 앞당겨 문재인 정부 임기 안에 노후 석탄발전소 10기의 영구 폐지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대한 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