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im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와 유승민 찍어내기는 박근혜의 분노마저 공심이 아니라 사심에 좌우된다는 증거다. 나는 박 대통령이 세월호에서 수장된 시민들을 구출하지 못한 공무원들에게, 메르스 방역에 철저히 실패한 보건당국에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보였던 분노를 표출했다는 말을 어디서도 듣지 못했다. 어떤 것이 더 중요하고 어떤 것이 더 화낼 사안인지는 어린아이라도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