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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 비리의 상징적 인물인 김문기(82)씨가 총장을 자임하고 나서는 등 상지대가 학내 분규에 휩싸인 지 석 달 만에 교육부가 특별 종합감사라는 ‘칼’을 꺼내들었다. 1993년 문민정부 사정 1호로 꼽혀 교육부 감사와
김문기쪽, 총학생회 간부에 200만원…‘퇴진요구’ 학생 매수·교수 사찰 의혹 사학 비리 당사자로서 상지대 총장직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김문기(82)씨의 측근이 총학생회 간부 학생한테서 학생 집회 동향, 교수 대화 녹취파일
2011년 10월 21일 금요일은 고3이었던 나의 인생사에서 가장 기쁜 날이었다.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내가 가장 먼저 대학 합격증을 받은 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기쁨이 오래가진 않았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보던 대학생활에 대한 달콤한 꿈에 젖어 대학입학 준비를 했던 나에게 입학 전 오리엔테이션에서 본 상지대 소개 영상은 충격 그 자체였다. 보통의 대학이 보편적으로 밟아온 '대학발전단계'와는 완전히 다른 '투쟁과 한의 역사'만이 존재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