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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이전부터 미국의 민권 운동에 적극적이었던 시거에게, 스프링스틴은 그가 그토록 오래 저항하고 비판했던 대상들보다 오래 버티고, 마침내 그러한 투쟁이 일말의 변화로 이어진 것을 볼 수 있었던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함께 기뻐했던 것이다. 한국에서는 그러나 시거처럼 사회변화의 결실을 가장 보고 싶어할 진보적 이념의 실천가들이 오래 버티질 못하고 있다. 아파서이다.
"약혼 부당 파기한 男교사, 위자료 지급 의무" 아파트 구입을 상의한 데다 서로 피임을 하지 않고 성관계까지 한 남녀는 묵시적으로 약혼에 합의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가정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단독 최정인
'황사도 강남은 비껴간다.' 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다. 환경처리를 하는 시설이 강남이 인구대비 제일 많다고 한다. 또한 건강한 사람도 가장 많다. 뚱뚱한 사람들도 적다. 비만율을 서울의 구별로 나누어 조사해보면 강남 3구의 비만율이 다른 곳에 비해 현저하게 낮게 나온다. 황사만 강남을 비껴가는 것이 아니라 비만도 강남은 비껴간다.
1990년대 초반 한국의 자살률은 10만명당 10명을 넘지 않았다. 1인당 국민소득이 세 배로 뛴 그 20여년 뒤 자살률도 세 배 이상으로 뛰었다. 그런데도 자살자 5명 중 1 명은 '경제적 이유' 탓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도대체 이 나라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기초, 색조 할 것 없이 화장품 하나를 만들기 위해 쥐, 토끼, 기니피그 등 수많은 동물들이 눈과 피부에 지속적으로 유해물질을 주입 받으며 죽을 때까지 그 고통을 견뎌내야만 했다. 화장품들에 이런 가혹하고 잔인한 진실이 숨어 있을 줄은 몰랐다.
중국 대도시들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기오염이 대단히 심각하고 특히 겨울철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외출하는 것이 위험할 정도로 악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국의 대도시 주민 평균수명이 몇 년씩이나 단축되고 감기, 천식 등 각종 질병에 쉽게 감염되어 이를 치료하는 데에 국가적으로 천문학적 액수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하는 등의 언론고발을 쉽게 믿어서는 안된다. 서울에서도 1990년대까지 심각한 대기오염이 진행되었지만 그 기간 중에 시민의 평균수명이 준다거나 생활의 질이 크게 낮아졌다는 보고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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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 학부모 “동성애 만연한 나라 결국 멸망” 김규항 대표 “동성애 존중은 최소한의 상식” 어린이 잡지 동성애 만화가 실린 것을 놓고 학부모들이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의 한 회원은 13일
의료행위 결정 과정에서 정작 당사자인 환자나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은 일방적으로 소외된다. 그들이 환자복을 입는 순간, 그가 가지고 있던 수많은 결정권, 심지어 자신의 건강과 목숨에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도 모든 결정권을 박탈당한다. 순식간에 그들은 아이처럼 취급을 받고, 그들이 표현하는 모든 감정은 환자 특유의 생떼나 짜증, 민감함으로 받아들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