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engrikeop

익숙해지기만 하면 꽤 괜찮은 생리용품임이 분명하다.
맞는 게 없어서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페미사이클 수입 준비를 시작했다. 식약처에 허가를 신청함과 동시에 새로운 고난이 닥쳐왔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들은 너무 생소했고 단어는 어려웠다. 여러 대행업체들에 상담을 받아봤지만 ‘알아보겠다’는 답변이
식약처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생리컵 '페미사이클'의 수입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한국에서 생리컵을 구하기 힘들었다. 식약처의 안전성 검사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식이 불가능했고 판매도 불법이었다. 지난
생리 처리의 최신 아이템, 생리컵. 생리컵을 처음 본 한국 할머니들은 그야말로 '문화충격'을 받은 듯하다. 스튜디오 온스타일이 23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영상 속에는 한국 할머니들이 생리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사회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장시간 휠체어 생활을 해야 했다. 장시간 휠체어에 앉아 있어야 하는 나에게 매달 해야 하는 생리는 고통의 근본이었다. 생리가 시작되는 날이면 아무도 모르는 괴로움에 시달려야 했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엔 더욱더 괴로움이 크다. 여름에는 휠체어 앉아있는 것만으로 힘든데 생리까지 하게 되면 생리대의 표면이 땀에 젖은 살과 닿아서 마치 오물을 깔고 앉아있는 기분이 된다. 더구나 양이 많은 날에는 조금 더 두꺼운 생리대를 할 수밖에 없는데 그런 날이면 차라리 자궁을 떼어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저는 어떻게 이렇게 심각한 사실이 아무렇지도 않게 취급되고, 또 대체 어떻게 이런 제품들이 안정성 적합 판정을 받고 시중에 나왔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언제까지 피임약부터 생리대까지 임신준비와 부담에 관한 것들은 모두 여성들이 떠안고 마루타 노릇을 해야 하는 것인지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심지어 식약처 품질관리기준 항목에는 유기화합물(TVOC) 유무가 빠져 있다고 하는 것을 보니 더더욱 화가 납니다. 릴리안 사측에서 제품에 대한 환불을 해주겠다고 공지를 띄웠는데, 전 그것조차 화가 납니다. 환불이 커다란 조치인 것처럼 여겨지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침묵하지 말아야 합니다.
반영구 생리컵의 수입허가절차가 막바지에 이르러 조만간 정식 수입허가가 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8월에는 반영구 생리컵이 출시되는 것이다. 연합뉴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생리컵 수입업체 한 곳이 제출한 수입 허가 신청서를
여울씨는 미국에서 생활했던 1년 동안 탐폰을 사용하던 친구들에게 영향을 받아, 2012년부터 탐폰을 사용해왔다. 탐폰 역시 삽입형이라 무서웠지만, 적응이 되니 매우 편했다고 한다. 유튜브를 좋아하는 여울씨는 유투버들이 생리컵을 사용하는 영상을 보고, 지난 5월 처음으로 생리컵을 구매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직 생리컵을 사용한 지 얼마 안 돼 미숙한 상태다. 그러나 여울씨는 생리컵 사용이 숙달되면, 생리대, 탐폰, 생리컵의 선택지 중에 망설임 없이 생리컵을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국내에서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제조나 수입이 불가능했던 생리컵이 조만간 정식 수입돼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14일 “생리컵을 만들거나 수입하려는 업체 5∼6곳과 상담을 진행 중이고, 이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