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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요즘 ‘뜨는 동네’ 서촌 맨 끝자락에 있다. 엄정(嚴淨)한 죽음과 마주한 시간에 쓰는 칼럼의 시작 문장으로는 한가한 느낌이 들지만 그냥 그대로 쓰기로 한다. 칼럼의 마감을 알리는 친절한 메시지가 뜬 같은 시간에
11월 26일, 서울 광화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5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렸다. 오후 4시경에는 청와대 앞 행진이 진행됐고, 6시부터는 본 행사가 시작됐다. 본격적인 시위에 앞서 광화문광장에는 200명의
지난 11월 10일,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는 동아방송예술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있었다. 이날 학생들의 시국선언은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 다웠다.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뮤지컬 ‘영웅’의 ‘누가 죄인인가’와
싱가포르의 뮤지컬 팬들이 '레미제라블'에 분노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공연되는 '레미제라블'은 한 장면이 삭제된 채 진행될 것이라는데, 이 장면은 바로 두 남자 배우들의 키스신이다. 5월에 개막한 싱가포르
난민에게 최루가스를 발사한 프랑스 경찰을 프랑스의 국민적 작품 '레미제라블'을 통해 비판한 거리 벽화가 등장했다. 25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은 최루가스에 눈물을 흘리는 레미제라블 등장인물 코제트의 모습을 담은
만 3살 코엔이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Do You Hear The People Sing?'을 마음을 다해 부른다. 마지막 '뚠뚜뚠뚜'까지 모든 가사와 음정을 거의 완벽하게 외우는 이 아이의 영상은 엄마 에린 프레너가
코크란은 그의 자서전에서 젊고 야망 있는 제작자들에게 이렇게 충고하고 있다. "절대로 관객을 위해 쇼를 올리지 마라. 오히려 항상 너 자신을 위해 올리되 최선을 다해서 제작해라. 그러면 아마 관객이 보러 올 것이다." 이 말은 매킨토시가 일생 동안 가장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좌우명이기도 했다.
7월 14일은 1789년 7월 14일 바스티유 감옥 습격으로부터 시작된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난지 225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런데 요사이 1987년 6월 항쟁으로부터 본격적으로 꽃피기 시작한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후퇴하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프랑스대혁명을 통해 민주주의의 선진국이 된 프랑스조차도 알고 보면 대혁명 이후에도 숱한 굴곡을 겪어 지금에 이른 것을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잘 가꾸어 나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은 하되 보다 긴 호흡을 가지고 너무 낙담하실 필요는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적 느낌이 든다. 그래서 오늘은 프랑스 대혁명 이후의 프랑스 근현대사를 한 번 주마간산격이지만 살펴 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