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uma

그러나 안타깝게도 반려견은 목숨을 잃었다.
2016년 12월 ‘개통령’ 강형욱 반려견훈련사를 인터뷰한 적이 있다. 2시간 가까운 인터뷰의 마지막 질문을 기억한다. “개를 키우지 말라는 얘긴 많이 하시는데, 개를 키워야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이 질문을
국립중앙과학관은 교육용 박제로 만들겠다며 사체 기증을 요청했다.
대전도시공사는 결국 '뽀롱이' 사체를 기증하지 않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느낀 감정이 공포가 아니라 자유를 찾은 행복이었으면 좋겠다" - 트윗 반응 중
무게 60kg의 2010년생 암컷으로 ‘뽀롱이’라는 이름을 가졌던 퓨마에 대한 흔적들을 정리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