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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잠」은 원본인 「올랭피아」를 조롱하려는 것은 분명 아니고, 원본이 지닌 의미와도 아무 관계가 없다. 단지 「올랭피아」가 잘 알려진 그림이고 누드화라서 선택한 것 같다. 풍자의 대상(박근혜)을 누드로 묘사해 희화화하려 한 게 아니었나 생각된다. 하지만 이 그림은 '에러'(에로가 아니다)라고밖에 말할 수 없다. 풍자는 항상 해학이란 단어와 붙어 다닌다. 그림을 딱 본 순간 마음 속에 일말의 통쾌함과 웃음이 번지지 않으면 풍자화로서는 실패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4일 같은 당 표창원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전시회에 박근혜 대통령의 나체를 표현한 그림이 전시돼 논란을 빚은데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표 의원은 지난 20일부터 국회
‘이솝 우화’란 고대 그리스에 살았던 아이소포스가 지은 우화집을 일컫는다. 동물을 의인화하여 인간 세계의 이야기를 그리고, 교훈을 주는 것이 작품들의 공통점이다. 친숙한 동물들을 인물로 등장시켜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via GIPHY 거의 모든 TV쇼나 영화가 포르노 풍자로 재해석(?)됐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 거다. 물론 포르노를 한 번도 안 본 사람으로서 확신은 할 수 없지만, 쿨럭쿨럭... 그럴 것 같다는 소리다. 그런데 스타워즈를
개그콘서트'가 또 한번 일을 냈다. 최근 일어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신랄한 개그로 풀어가며 과감한 수위로 풍자하고 있기 때문. 공개 코미디의 원조집이라 가능한 당당함이다. KBS 2TV 공개 코미디쇼 '개그콘서트'가
한 쪽에서는 길라임이라고 불러 달라고 하고, 한 쪽에서는 뚱보라고 부르지 말아 달라고 하는 모양새다. 전혀 다른 요청이지만 어딘가 두 사람의 행동이 닮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근혜
“YG에서 제일 쓸모없는 앱니다.” YG에서는 쓸모없을지 몰라도 이 시국에는 확실히 쓸모 있었다. 그가 선보인 길거리 풍자 버스킹은 유머러스하면서도 통쾌했고, 센스가 넘쳤다. 특유의 개그감각으로 만들어내는 풍자는 다소
[토요판] 이승한의 술탄 오브 더 티브이 예능의 최순실 풍자 말과 풍자로 먹고사는 사람들의 입을 오랫동안 틀어막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첫째, 입에 물린 재갈이 풀리는 순간 그간 쌓였던 것들이 봇물 터지듯 터져 나온다
정말이지 아무 문장에나 다 잘 어울린다. 달걀을 삶을 때 붙여도 그럴싸하다.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를 가장 완벽하게 영어로 번역하면 "I'm a creep. I'm a weirdo. What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귀국해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10월 한 달 간 전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비리와 의혹은 지금도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복잡하게 너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