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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입양하자고 조르는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또는 "그래 알았다. 그 대신 네가 다 책임져야 해" 같은 양자택일 형 답변을 하지 마세요. 자녀들은 반려동물을 좋아하지만 반려동물에게 어떤 보살핌이 필요하고 반려동물의 욕구와 느낌은 무엇인지 양육에 필요한 책임감은 어떤 것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어떤 일을 해보기 전에 상상했던 것과 실제 닥쳤을 때 여러분이 경험하는 것이 전혀 다른 것처럼 아이들은 막연한 기대만 품고 있을 뿐입니다.
서열 논리에 기반한 강압적 훈련은 반려동물의 두려움과 긴장도를 높여 결국 두려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방어적으로 상대방을 공격하게 만들 뿐이다. 또한 반려동물은 상대방 (사람이든 동물이든)의 행동을 쉽게 모방하기 때문에, 당한 행동을 그대로 다른 대상에게 투사할 확률이 매우 높다.
흔히 크레이트(Crate)라고 하면 외출 시 반려동물을 이동하기 위한 수단이나 가두는 공간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크레이트는 그런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보자. 옷장이나 상자 속에 들어가는 것을 얼마나 좋아했는가? 아이들도, 반려동물들도 아늑한 자신만의 장소를 갖기 원한다. 엄마의 뱃속에 있는 것처럼 아늑하고 안전한 공간이 반려동물에게는 반드시 필요하다. 크레이트가 그 역할을 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크레이트 트레이닝'이다.
정신적인 자극이 필요하다. 심신이 고단한 시니어 반려견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수면 상태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보호자는 반려견이 놀이에 참여하도록 적극 유도할 필요가 있다. 공을 좋아하던 반려견이라면, 예전처럼 공을 던지고 물어오는 일은 하기 어렵겠지만, 공을 이용하여 시니어가 할 수 있는 놀이를 시작하면 된다. 공 주변에 코코넛 오일을 발라서 반려견 주변 구석구석에 공을 숨겨놓고 공을 찾게 하는 등, 반려견의 상태와 주변 환경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반려견이 감각을 활용하고 두뇌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어디선가 갑자기 달려 나와서 보호자에게 양해도 구하지 않고, 반려견을 만지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 그럴 때 개가 놀라서 짖으면 사나운 개라고 인상을 쓰거나, 이럴 줄 몰랐다는 듯이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인다. 조용히 산책을 즐기던 반려견에게 다가와서 걷어차는 사람들을 만난 외국인도 적지 않다.
대학 진학에 자신의 시간을 쏟는 것이 의미가 있는지 고민하며, 부모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결과, '하고 싶은 것을 찾을 수 있을 때까지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그녀의 의견에 부모님은 적극 공감하였다. 대학 입학 첫해에만 부모님의 재정 지원을 받기로 약속되어 있었는데, 그 돈으로 부모님은 그녀에게 전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항공 티켓을 선물해 주었다. 자신이 내린 결정이며, 항공권 이외 나머지는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 그녀에게는 당연했다. 그래서 그녀는 할 수 있는 모든 네트워크를 동원해서, 전 세계의 본 적도 없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도움의 손길이 열리는 곳으로 발길을 옮기며 세계를 돌았다.
절대로 반려동물을 혼내는 거친 말이나 행동을 보이지 마라. 반려동물이 집을 어질렀다고 소리를 지르거나 혼내고 벌을 주는 모습 대신 "왜 모모가 집을 어지른 것 같아?"라고 아이에게 물어보고, 아이 스스로 상대방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고민할 시간을 주자. 그리고 "오늘 하루 종일 혼자 있으니까 심심했나 보다. 다음에 또 집을 비울 때는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처럼 아이와 답을 찾고 해결책을 생각해봄으로써, 아이가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자세를 익히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도록 가르칠 수 있다.
시선 맞추기. 단순히 눈을 바라보도록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반려견이 여러 상황에서 나의 의사를 물어보도록 가르치는 것이 목표다. 반려견이 내가 아닌 다른 요소에 집중하게 만드는 실수를 줄이려면, 이 점을 항상 머릿속에 담아두어야 한다. 반려견이 자신의 판단에 앞서 나의 의사를 묻도록 가르치면, 이후에 상당히 많은 것을 쉽게 가르칠 수 있고, 다양한 상황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나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내가 무엇을 잘 하는지 모른다면? 간단하다.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자. "나에게 무한대의 시간과 돈이 주어진다면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지금 나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봐라. 정말 나의 열정이 있는 것이라면, 숨을 쉬듯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무엇인가 하고 있을 것이다 움직이고 있을 것이다. 행동하고 있을 것이다. 아무 보상도 없는 일임에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임에도...
지금까지 국내의 반려동물 산업은 사료와 용품이 거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었지만, 최근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비중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 이미 도그워킹 서비스 등 반려동물 서비스 시장의 공급은 포화상태임에도 여전히 도그워커는 매력적인 직종이자 고소득 직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도그워커는 학위가 필요하지 않고 학력이나 기존의 경력도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도그워커로서의 전문성은 반드시 갖추고 시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