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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 최대 700만명의 군중이 운집한 현지 미사에서 소외 어린이 등 약자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다. 교황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마닐라만 인근 리잘공원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교황 만세." 지난 2013년 필리핀 사상 최악의 태풍 '하이옌'에 무려 6천200여명이 희생된 중부도시 타클로반에 17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모습을 드러내자 주변에 수많은 주민이 눈물을 흘리며 환영했다. 행사장 내부에만
필리핀 당국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앞두고 길거리의 구걸 아동들을 보호시설에 수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과 외신은 최근 5세 어린이 등 수백 명의 어린이들이 경찰에게 붙잡혀 성인 노숙자들과
한 스포츠 종목의 역사를 바꾼 단 한 명의 아시아인을 뽑는다면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다. 그는 플라이급에서 시작해 웰터급까지 세계 복싱 역사상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한, 말 그대로 살아 있는 전설이다(프로복싱은 총 17체급). 언젠가 필리핀으로 출장을 갔을 때, "파키아오의 팬이다"라고 건넨 인삿말은 현지인과의 모든 친분을 완성시켰다. 파키아오의 체육관은 필리핀 반군의 주둔지로 알려진 제너럴산토스에 있는데, 현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파키아오의 경기가 열리면 반군들도 모두 TV 앞에 모여들어 하나된 필리핀을 이룬다고 한다.
2015년이 밝았다! 새해를 기념해 세계 곳곳에서 화려한 불꽃놀이 행사가 열렸다. 그러나 필리핀 마닐라에서는 좀 더 특별한 풍경이 펼쳐졌다. 화약 제조 전문가들만 불꽃놀이를 할 수 있는 대부분의 도시와 달리, 마닐라
최근 필리핀 남부에 상륙한 태풍 '장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한 53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언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필리핀 방재당국은 중부 레이테 주에서 산사태로 인해 일가족 5명이 숨진 데 이어 사마르
주유소 화장실이 특별해야 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이 영상이 소개하는 주유소 화장실은 아예 살고 싶을 만큼 특별하다. 매셔블닷컴이 12월 30일 소개한 이 영상은 지난 11월 필리핀의 모델이자 작가인 제이슨 고드프리
2014년 12월 10일은 세계인권선언의 날이자 유엔고문방지협약이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지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전 세계 141개국에서 고문은 범죄수사, 인권활동가 탄압, 반정부세력 척결 등을 위해 자행되고 있다. 아직도 필리핀 경찰은 손쉽게(?) 범죄수사를 위해 고문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고문 가해자와 책임자 중 단 한 명도 유죄판결을 받은 적이 없다.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 수가 10명으로 늘어났다. 3일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마닐라 교외에서 발견된 시신 1구의 신원이 한국인 이 모(45)씨로 파악됐다. 이 씨의 시신은 말라본 지역의
필리핀 주둔 미군의 휴양도시로 조성된 바기오에서 태어난 키드랏 타히믹 감독은(모친이 바기오 시의 초대 시장을 지냄) 미국 와튼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하고 OECD 연구원으로 독일 뮌헨에 파견되어 근무할 정도로 서구 지향의 제3세계 엘리트 지식인으로 자라났다. 그런데 독일 체류 중 베르너 헤어초크(Werner Herzog) 감독을 만나게 되고, 이 만남은 그의 인생을 크게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