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minijeum

"야 너 오늘 좀 섹시하다. 나랑 밥이나 먹으러 갈까?"가 칭찬? 웃기시네. '칭찬'이 무슨 의미인지 알고 싶다면 초등학교 교실로 돌아가서 선생님한테 물어보시라. 그리고, 어디를 걸어다니든 외모에 의해 평가받는 게 견디기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나? 그러니 제발 '칭찬'이라는 걸 하기 전에 생각이라는 걸 좀 하시라. 페미니즘은 여자들이 밤길을 홀로 걷는 데 엄청난 두려움을 느낀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이 사실을 모르는 척 하지 마라. 밤길을 걷는 여자들이 남자와 다른 취급을 당한다는 걸 모른다고 말하지 마라.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시사회장에서 주인공 샤를리즈 테론은 많은 질문을 받았다. 그 중 주목할 만한 질문은 "어떻게 그런 분노 연기가 가능했느냐?"는 것이었다. 생략 됐지만 이 질문 앞에는 "여성의 몸으로"라는 뉘앙스가 있었다. 샤를리즈 테론은 "놀랐지. 여성들도 분노를 가지고 있다"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여성 연기자들도 '당연히' 남성과 같은 분노 연기를 펼칠 수 있다는 뉘앙스가 깔려 있다. 이제 '여성의 몸으로 그런 것도 가능한가'라는 질문 자체를 폐기할 때가 왔다. 나아가 '여전사'라는 말도 사라져야 하겠다.
크리스틴 마우 중령을 만나시라! 미 공군 스텔스 전투기 'F-35 라이트닝 II'의 사상 첫 번째 여성 파일럿이다. 마우 중령이 지난 5월 5일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 기지에서 첫 비행을 하는 모습 그녀가 조종하는 F
트위터상에서 ‘나는페미니스트입니다’라는 문장 앞에 샤프(#) 기호를 달고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로 선언하는 해시태그 운동이 시작된 건 지난 2월10일이었다.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엡도> 테러 사건이 벌어진 뒤 트위터상에서
'IS(이슬람 원리주의 무장단체)보다 무뇌아적 페미니즘이 더 위험해요'라는 제목의 칼럼을 계기로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페미니즘(여권주의) 논란이 불붙자 관련 서적 판매도 늘고 있다. 25일 온라인쇼핑사이트
지난밤, 할리우드의 돈 많고 유명한 사람들이 잔뜩 치장하고 오스카 시상식에 모였다. 존 트라볼타가 스칼렛 요한슨에게 기습키스 하는 걸 보기도 전에, 우리는 이미 매년 반복되는 똑같은 바보 짓을 볼 준비가 되어있었다. 그런데
나름 심각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본인도 사과하고 다른 방송사에서는 진행자를 교체하기에 이르렀던 일이 그야말로 "잉크도 마르기 전에"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에 김태훈씨를 출연시키다니 김태훈씨 본인은 좀 더 자숙하는 기간을 갖고, MBN 역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송사로서의 성숙한 태도를 보여줄 수는 없었을까?
하하, 땡큐. 앞으로는 저를 페미니스트로 소개하겠습니다. h/t Upworthy, Huffingtonpost US 네. 질문 6: 자신이 페미니스트라는 걸 알게 되니 어떠세요? 좋은데요? 질문 7: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달리 생각하면 '여성을 숭배하는 사람'이라는 설명은 참으로 적절하다. 페미니스트에 대한 우리사회의 편견을 가장 잘 반영한 정의이기 때문이다. 페미니스트는 일베로부터 꼴페미(꼴통 페미니스트)라고 공격 받을 때, 남성연대로부터 타도 대상으로 지목 받을 때, 여성가족부 해체를 주장하는 시위에서나 등장하는 단어다. 긍정적 의미에서 입길에 오르는 일은 거의 없다. 누구도 손대기를 불편해하는 오염된 이름이다. 이렇다 보니 선뜻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없다. 오히려 "저는 페미니스트가 아니지만..."이라는 말로 방어막을 친다.
리즈 위더스푼은 2년 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6명의 여우가 “쓰레기 같은 역할 하나를 두고 벌이는 암투”를 보고 직접 제작사를 차렸다. “우린(여배우들은) 더 나은 대접을 받을 가치가 있어요.” 그녀는 오스카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