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iseu-aidi

"안 지는 3개월 됐어요(웃음)(웃음)(웃음)"
2013년 제주도에서 비공개 예식을 올렸다.
"돈 빌려 달라는 부탁이 너무 많았는데...."
효리네 민박도 아니고, MBC도 아니고, 전혀 새로운 플랫폼이다.
마냥 감탄하고 즐거워할 일은 아니다. 얼굴을 노출하는 이 자연스러운 행위가 개인정보를 송두리째 도난당하는 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마이클 코신스키 교수가 9월 초 발표한 논문을 보면 이 걱정은 더욱 또렷해진다. 코신스키 교수는 심층신경망을 이용해 얼굴 사진만으로 그 사람의 정치적 성향, 지능은 물론 성적 취향이나 잠재적 범죄 가능성까지 알아낼 수 있다고 했다. 얼굴만으로 내 '아이덴티티'가 데이터화해 다른 이에게 해킹당할 수 있게 됐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