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engmokhang

주요 사건과 과정을 정리했다
부슬부슬 내리던 비는 그치는 듯하다가 다시 내리고 멈추는가 하면 다시 퍼부었다. 2014년 4월19일 밤, 모든 것이 거짓이었음을 깨달은 부모들이 내 아이를 살려내라 울부짖으며 행진하던 날도 징그럽게 비가 내렸다. 동이
세월호 유가족과 진도군민이 했던 약속이었다
세월호 참사 생존자인 양인석(52)씨가 31일 진도 팽목항에 나타나 미수습자 가족들의 이사를 도왔다. 양씨는 이날 오후 노란색으로 외관을 칠한 대형 트레일러 차량 한 대를 몰고 팽목항 미수습자 가족 숙소에 도착했다. 트레일러에는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새어 나온 기름이 미역 양식장을 덮어 피해를 당한 전남 진도 동거차도 주민들이 30일 해상 시위를 벌였다. 3년 전 세월호 참사 때 겪은 기름 유출 피해 보상을 다 받지도 못했는데 수확을 앞두고
25일 오후 3시30분쯤 전남 진도 팽목항에는 아침까지 내린 비가 무색하게 맑고 따사로운 봄 기운이 가득했다. 세월호 인양을 사실상 성공한 이날 팽목항에는 수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팽목항 방파제 170여m에는
22일 밤 9시경부터 본 인양이 시작된 세월호 선체가 다음날인 23일 오전 일부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침몰 1073일만이며, 전체 과정이 끝나기까지 약 2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선고 직후 진도 팽목항을 찾아 2기 특조위와 2기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4시10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이 나온 직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전남 진도 팽목항으로 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에서 헌재의 탄핵심판 결정을 시청한 문 전 대표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어제(17일) 팽목항을 방문했는데, 현장은 그야말로 난리였다. 십수대의 카메라를 들고 온 취재진과 반 전 총장에게 '쇼를 그만하라'고 외치는 시위대 그리고 그 사이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