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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시작된 후 학교에서 또래들에게 심하게 소외당했다.
‘외모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승무원의 외모 및 몸무게를 수시로 감시했다.
참가자들은 각 90초씩 주어진 시간 안에 자유롭게 거울을 바라볼 수 있었다.
씩씩하게 걷지 말라는 지적도 받았다는 이하늬
외모 평가를 남발하는 이들에게 휘말려 내 취향을 잃지 말자.
옷을 한 벌만 입고 다니는 그에게 '소녀가장'이냐고 묻기도 했다.
"여성의 외모에 대한 고정관념을 조장했다"는 이유다.
거침없는 성적 대상화와 외모 평가로 성인지감수성 미흡을 드러냈다.
곽정은은 참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