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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과 갭에 제품을 공급하는 공장들을 조사했다.
"당신이 오늘도 먹은 젤리, 현대판 노예가 만들었다." 독일 공영방송의 이 같은 폭로에 글로벌 제과기업 하리보(HARIBO)가 부랴부랴 뒷수습에 나섰다. 독일 제1 공영방송 ARD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다큐멘터리
작년 우리나라를 강타한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 바둑을 인간 고수보다 잘 두는 인공지능이 있다는 사실이 큰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는 이미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있다. 대표적인 것이 금융
19년 동안 무슨 일을 했느냐는 경찰의 질문에 '만득이' 고모(47)씨는 입을 열지 않았다. 어제 무슨 일을 했느냐는 얘기에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19년간 고된 강제노역에 시달리다가 경찰에 발견돼 가까스로 지옥같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축사 창고에 딸린 쪽방 경찰 조사에 앞서 행방불명되기 이전에 살던 청주시 오송읍 집에 돌아온 고씨를 만난 마을 관계자 A씨도 고씨가 학대 받았을 가능성을 전했다. 그는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영국 소비자들은 파괴적인 조업방식으로 잡히고 해양생태계를 오염시킨 '더러운' 통조림 참치를 더 이상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달했고, 이에 2014년 4월, 테스코는 자체브랜드를 비롯 그 어떤 지속가능하지 않은 참치캔도 진열대에 올리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아스다도 한 달쯤 뒤 같은 의사를 밝혔으며, 참치캔 순위 바닥에 있던 브랜드인 오리앤탈앤퍼시픽(Oriental & Pacific)사 또한 집어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커다란 그물코를 이용해 참치를 잡는 등의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연간 참치 소비량은 세계 3위, 그리고 참치캔 소비량은 아시아 1위로 기록될 만큼, 한국인의 참치사랑은 실로 각별해 보입니다. 우리가 참치캔을 딸 때, 그 속에 보이는 것은 저 먼 바다에서 어획되어 깨끗한 공정을 거친 참치살뿐입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 어부들의 눈물과, 비어가고 있는 바다, 그리고 위기에 처한 해양 생태계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국내 원양선박에 고용된 선원 중 36%도 해외에서 충원된 인력이라고 합니다(2014년 기준). 지난 2000년, 약 12%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매우 빠른 증가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처우는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해양수산부가 발간한 '2014년 선원통계 연보'에 따르면, 내국인 선원의 월 평균 임금은 4,335,000원이었던 것에 비해, 외국인 선원의 임금은 이의 4분의1 수준인 1,112,000원에 그쳤습니다. 최대한 값싼 인력을 동원해 비용을 절감하려는 기업의 논리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지요. 문제는 단순히 임금의 격차만은 아닙니다.
"그런 사람 없어요. 몰라요…몰라!" 지난 9일 전남 영암에서 돼지를 키우는 김모(66)씨는 갑자기 찾아온 경찰관들을 손사래 치며 거의 쫓아내다시피 했다. 이들 경찰의 손에는 지난해 성탄절인 12월 25일 오후 3시께
다른 산업들과 마찬가지로, 참치산업 역시 소수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 소수의 이익을 위해 저임금/무임금 노동력을 이용해 공동의 자원인 공해상에서 파괴적 어업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즉각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참치 자원과 바다를 파괴하고 있는 업계의 선원 착취는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