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kjo

4대강 사업이 전 세계에 알려졌다. 다만, 불명예스럽게. 지난 24일, 영국 가디언지는 전세계적인 애물단지 사업 열 개를 선정 하고 그중 하나로 4대강 사업을 꼽았다. 가디언지는 이 사업들을 하얀 코끼리(White elephant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4일 가뭄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보(洑) 개방' 지시는 근시안적 해법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우택 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이현재 정책위의장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선거 후보는 2일 밤 열린 마지막 텔레비전 대선후보 토론에서 4대강의 녹조와 관련해 “강의 유속 때문에 녹조가 많이 발생하는게 아니라 지천에서 흘러들어온 질소와 인을 포함한 축산폐수, 생활하수가
자유한국당의 대선 주자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30일 오전 지리산 등 하천 상류에 ‘식수 댐’을 만들자는 공약을 발표하면서 “4대강 보 때문에 녹조가 생겼다고 얘기하는 것은 무지의 소치”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4대강
정부는 4대강의 수질악화를 인정하고 댐을 열어 물을 대량으로 방류함으로써 매년 여름 발생하는 녹조라떼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애물단지 댐들을 완전 해체하지 않는 한 이런저런 문제가 계속 발생할 것이고, 그때마다 정부가 이번 조처 같은 임시변통으로 대처한다면 4대강의 생태계는 회복불능의 상처를 입을 것입니다. 또한 이런 미봉책을 수행하는 데도 적잖은 예산이 투입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정부는 이번 사업에 638억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22조원이란 천문학적 비용이 이미 시궁창으로 흘러들어간 상황이라 6백억원대의 비용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여름철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녹조'로 몸살을 앓는 충청권 식수원 대청호에서 지난 10년간 전국의 하천과 호수 중 녹조 발생이 가장 빈번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가 발간한 '통계로 보는 한국의 수자원
4대강사업을 추진했거나 찬동했던 사람들 중에는 녹조가 과거에도 있었던 것으로 이를 4대강사업 때문이라 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과거에 발생한 녹조는 흐름이 정체된 곳, 예를 들어 하굿둑 부근 등 일부 지점에서 나타났지만, 현재는 전 지역에서, 극심한 악취를 동반해서, 더 짙게, 더 오래 관찰된다. 낙동강의 경우 4대강사업 전후 7~10배가량 유속이 느려졌다는 평가다. 우려되는 것은 낙동강의 경우 녹조, 정확히는 독성을 포함한 남조류가 무성한 물을 1300만명 주민들의 상수원수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폭염이 계속되자 낙동강의 녹조가 심해지고 있다. 강물의 색깔이 녹색으로 변한 것은 물론, 생물도 살아남기 어려운 수준으로 변하고 있다. 8월16일 연합뉴스가 부산상수도본부 자료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부산지역 상수원인
지난 17일 낙동강에서 녹조 발생이 확인되었다. 4대강사업으로 대형 보가 강물을 가로막은 2012년 이후 낙동강에는 여름마다 녹조가 극성을 부리고 있지만, 올해는 아예 6월도 되기 전에 녹조가 피기 시작한 것이다. 강물의 체류시간, 즉 유속을 지목할 수밖에 없다. 4대강사업 후 자그마치 8개의 대형보에 가로막힌 낙동강은 강이 아닌 저수지로 변해 버렸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물이 고여 썩은 것이다. 가장 급박한 문제는 이렇게 병든 낙동강이 1300만 경상도민의 식수원이라는 사실이다.
지난 7월부터 발생한 한강의 녹조가 여전히 심각하다. '한겨레'가 어제(30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 북단 아래를 찍은 사진을 보자. 강물이 아니라 마치 녹색 페인트라도 되는 것 같다. 한강 녹조의 원인으로는 아래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