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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임금 노동자는 예외
고용노동부로부터 제빵기사 불법파견 판정을 받았던 파리바게뜨가 자회사를 통해 제빵기사를 고용하기로 노동조합과 합의했다. 지난해 9월 고용부가 제빵기사 5300여명을 직접고용하라고 시정지시한 지 113일 만이다. 큰 사회적
MBC노조는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이 해임된 데 대해 "방송장악 9년을 단죄하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지난 9년 동안 방문진은 공영방송 MBC의 독립성과 공정방송을 철저하게
- MBC 총파업이 오늘(9월4일)부터 시작됩니다. 5년 만의 파업입니다. 2012년 파업 당시 노조 집행부였는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 이번 파업은 찬성률, 투표율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전무후무할겁니다. 총파업
"미국인이여 노조에 가입하라"는 오바마 전 대통령처럼 문 대통령이 "노동자 스스로 단합된 힘을 키우라"고 역설했으니 이제 노조 설립이 폭증할까? 남덕씨는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라고 말한다. 첫째는 추미애법. '이니'(대통령 애칭) 말씀대로 노조를 만든다. 회사는 잽싸게 친기업 노조를 세워 사람을 빼간다. 과반이 안 되면 교섭도 못 한다. 절반을 넘어봤자 소용없다. 팥쥐 엄마의 구박을 견디지 못한다. 직원들은 울며 팥쥐노조에 가입하고, 콩쥐들은 해고당한다. 30년 역사를 가진 민주노조가 추미애법 때문에 식물노조가 되는 걸 아는 사람들은 감히 노조를 만들 엄두를 못 낸다.
문 대통령이 재벌을 청와대로 모셔 호프잔을 들었다. 금춘수 한화 부회장이 상시업무자 850명 정규직 전환으로 화답했다. ㈜두산과 두산인프라코어도 2354명 중 450명만 정규직화하겠단다. 그런데 언론은 '선물 보따리'라며 호들갑이다. 박근혜가 제 발로 내려오지 않았듯, 알아서 좋은 직장 만들 사장님은 드물다. 정규직은 정부의 시혜도, 기업의 선물도 아니다. 노동자들 스스로 빼앗긴 권리를 되찾는 일이다. 좋은 직장을 원하는가? 한국인들이여 노조에 가입하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14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공무원통합노조 출범식'에 참석해 '노조에 가입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청방송국이 공개한 연설에서 안 지사는 '금수저와 흙수저의 구조를 깨자'며 노동조합이 그 역할을 해야한다고
외교부 공무원 노동조합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공무원 노동조합이 장관 후보자에 대한 공식적으로 '지지' 성명을 발표한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외교부지부(지부장 한상구
영화를 보며 가장 먹먹했던 순간은 바로 낯선 이에게 폭력을 당해 병원에 입원한 게딘이 자신의 건강보다 HIV감염인 파트너 조나단의 건강을 챙겨달라고 광부노조 가족에게 부탁하고, 조나단이 에이즈 감염사실을 광부노조 가족에게 털어놓는 장면이었다. '에이즈'가 뭐든 상관없다는 듯 그의 손을 꼭 잡아주는 광부노조 가족의 모습은 마치 약자와 약자가 연대하는 모습의 완성형 같았다. 런던프라이드는 슬픔과 분노가 가득했던 시대에 약자와 약자가 서로의 손을 잡고 어떻게 버티고 변했는지 보여주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