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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는 종언을 고하기 시작했다. 학력·학벌은 개인의 능력보다는 가족의 능력에 더 의존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능력주의는 변형된 세습적 귀족주의로 되돌아가고 말았다.
31일 여성으로는 처음 교육부 차관에 임명된 박춘란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은 교육부에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산 정통관료 출신이다. 1965년생으로 진주여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박 차관은 1989년 행정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