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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대통령 탄핵은 곧 영화가 될까? 할리우드의 경우를 보면 분명히 그렇다. 우리 현대사를 통해 탄핵 정국의 의미를 되짚는 데 도움을 준 만화들도 눈길을 모았다. 만화번역그룹 해바라기 프로젝트 이하규 팀장은 “꾸준히
'내부자들'이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를, 이병헌과 김민희가 남녀주연상을 안게 됐다. 25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는 김혜수와 유준상의 사회로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최우수작품상을
연일 이어지는 '최순실 게이트'에 전국이 분노하고 있다. 대통령 연설문에서부터 각종 청와대 내부 문서, 심지어 대통령의 의상과 외교에까지 최순실이 손을 뻗쳤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보다도 더 영화 같고, 소설보다도
“이건희 성매매 동영상이 폭로되고 나서 저한테 (어떻게 알았냐고) 전화가 그렇게 오는 거예요. 제가 그걸 어떻게 알았겠어요. 상상해서 그린 건데. 회장만이 아니고 잘산다는 놈들이 다 똑같더라고요.” ‘이건희 성매매’ 의혹
영화 ‘내부자들’에서 조직폭력배 안상구(이병헌)는 '미래자동차' X파일을 손에 넣지만 권력은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권력을 그를 내버려두지 않았다. 그의 손목을 자름으로써 비밀을 알고 있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했다. '청와대
권력자들끼리 이너서클을 구성해 시스템을 오작동시키는 음모론적 설정은, 3~4년 전부터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 등장해, 그 빈도가 잦아졌다. 그건 주인공에게 시련을 주는 동시에 적에게 힘을 주는 손쉬운 장치이기도 하지만, 정작 위험한 건 시스템을 파고들거나 파고든다고 말하는 작품에서(<내부자들>이 이 범주에 속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음모론적 설정을 픽션으로 끌어올 때다. 그렇게 거품 위에 분노를 쌓으면 그게 약자 편이 될 수도 있지만 강자 편이 될 수도 있을 거다.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역대 감독판&확장판 작품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비교불가의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12월 31일 개봉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개봉 3일째 역대 감독&확장판 최초 흥행작에
영화 '내부자들' 감독판의 흥행 열기가 심상치 않다. 개봉 6일 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6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5일 하루 동안 관객 8만82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영화 '내부자들'(우민호 감독)의 감독판인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31일 오전 8시 기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17.2%의 점유율을
영화 ‘내부자들’이 12월 30일 오전 전국 관객 700만 명을 돌파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영화를 관람한 700만 명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지난 12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부자들’을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
정치BAR: 안철수-기자들 ‘내부자들’ 관람기 <매드맥스> 이후 오랜만에 보는 영화인데, 평일 저녁에 일로, 정치인과 기자를 다룬 영화를, 그것도 정치인·기자들과 함께 봐야 하다니…. 12월28일 저녁 영화 <내부자들
영화 '내부자들' 극장판에서 분량이 50분이 추가된 감독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23일 공개됐다. 이날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시사회에서 선보인 감독판은 기존 극장판에 비해 인물들간 관계를 설명하는 장면들이
영화의 원작이 된 만화 <내부자들>의 윤태호 작가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사무실에서 미완성된 내용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은 정치깡패와 검사가 합동작전을 펼쳐 유력 대선
전국 관객 6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내부자들’이 오리지널 버전을 개봉한다. ‘내부자들 : 디 오리지널’이란 제목으로 개봉할 새로운 버전의 러닝타임은 약 3시간. 현재 극장에서 상영되는 버전에서 약 50분의 분량이
'미생'부터 '내부자들'까지, 진정한 블루칩은 윤태호 작가였다. tvN 드라마 '미생'의 대박 성공에 이어 비록 미완결이긴 하나 그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내부자들'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윤태호 작가의 원작에 대한
'베테랑'은 재벌 3세의 일탈을 다루지만, '내부자들'은 특권과두동맹이 얼마나 추악한지, 어떻게 굴러가는지, 어떻게 세상을 다스리는지를 보여준다. 물론 대한민국은 '베테랑' 이전에 있다. 일개 형사가 재벌 3세의 악행을 끝까지 추적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 건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판타지다. '베테랑'이 '부당거래'에 비해 압도적 흥행스코어를 기록한 이유 중 하나는 현실에서는 결코 일어나지 않을 악당에 대한 응징이 영화 속에서 실현된 탓이 크다.
극장가 비수기의 절정인 11월?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검은 사제들'이 월초부터 역대 11월 흥행 기록들을 모두 다시 쓰며 기세를 올리더니 2주후 등장한 스릴러 수작 '내부자들'이 폭발력을 이어가고 있다. '내부자들'은
원작에 없으나 영화에는 있는 것이 있다. 분노다. 영화는 등장하는 나쁜 놈들에 대한 분노를 숨기지 않는다. 감독은 어쩔 수 없이 이를 위해 원작이 가지고 있던 많은 미덕들을 제거한다. 이야기는 단순해지고 세계는 얕아졌다. 하지만 나쁜 놈들이 왜 나쁜 놈이고, 그들이 큰 틀에서 어떻게 공생관계를 유지하며 해악을 입히는지에 대해서만은 결을 유지하고 있다. 왜냐하면 정말 열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쩌면... 오직 이 부분만이 영화가 현실을 담보로 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일 것이다.
바뀌지 않는 세계에서 사회비판물은 장르화된다. 그리고 그건 별로 좋은 장르도 아니다. 드래곤과 마법사와 엘프가 등장하는 판타지 장르와는 달리 대한민국 사회비판물 장르에서 소재로 가져오는 건 딸 뻘인 젊은 여자들을 만지작거리고 폭탄주나 마시는 게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줄 아는 지루하고 못생긴 늙은이들뿐이다. 이들이 하는 짓은 늘 똑같고 이들과 맞서는 사람들의 승리와 좌절의 코스도 비슷하다. 지루한 악당은 지루한 이야기를 만들고, 지루한 세상은 지루한 예술을 만든다.
오센에 따르면, 이병헌이 소송 사건 이후 3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첫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소송사건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피하지 않았다고 한다. 관련기사 검찰, 이병헌 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