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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는 경찰이 '고 백남기 씨의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의도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아래는 인의협이 백남기 씨 사망 당일인 25일 발표한 의견서 전문. 백남기 농민
내 자녀들이, 후손들이 조금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싸워왔던 건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하단다. 누가 누구에게 가져야 할 부채감인지 나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는 그 부채감 때문에 스스로에게 모질게 굴었나보다. 서울로 올라가셨다. 그를 기다린건 지난 40년, 그가 싸워왔던 유신이 남겨둔 딸이었다. 그리고 그 딸은 백 선생에게 물대포를 쏘았다. 그 노인이 그렇게 땅바닥에 쓰러졌는데, 거기다 대고 조준사격을 했다. 그만하라는 고함도 듣지 않았다. 누군가는 게임을 즐겼고, 누군가는 목숨만 겨우 부지한 채 중환자실로 이송되었다.
지난 2015년 11월, 시위에 참여한 농민 백남기 씨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지 1년 가까이 돼가는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이 관련 경찰관들에 사과를 촉구했다. 이 시장은 9월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딸의 입장에서는 그래요. '아빠는 대의를 위해 싸우셨다' 그런 이야기 말고 그냥 아빠로서 할아버지로서 그렇게 자기 삶 즐기다 가셔도 되는 거잖아요. 아빠가 저렇게 된 것도 안쓰러운데, 아빠가 평생을 바쳐 싸워온 세상이 조금도 바뀌지 않았다는 게 너무 화가 나요. 그런데도 아빠는 자기가 미안하대요. 자기가 그렇게 나섰던 건 내 자녀들이, 후손들이 조금 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있어서 그렇게 싸워왔던 건데 지금 보니 달라진 게 없어서 너무 미안하대요. 어떻게 인생이 그래요. 너무 불쌍하잖아요."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농민 백남기(69)씨의 딸 백민주화(30)씨가 유엔(국제연합·UN) 인권이사회에 참석해 집회·시위에 대한 우리 정부의 폭력적 진압 행태를 국제사회에 고발했다. 백남기씨의 딸 백민주화(둘째줄
“한국 정부의 물대포 사용은 무차별적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특정인을 겨냥하는데 이는 정당화되기 어렵다”. 마이나 키아이 유엔(국제연합·UN) 평화적 집회 및 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16일(한국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사 교체] 22일 오후 2시 20분, 소송청구 금액에 오류가 있어 기사를 수정합니다. [업데이트] 22일 오후 7시 50분, 동영상을 교체했습니다. 지난해 '민중 총궐기' 집회 당시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의식불명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8일 지난해 11월 서울 도심 대규모집회에 참석했다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위중한 상황에 빠진 농민 백남기씨가 입원한 서울대병원을 찾아 가족들을 위로했다. 전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정말 남한에서 일어난 일이야?” 지난해 11월14일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농민 백남기(69)씨. 그의 둘째딸 백민주화(30)씨가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1인 시위
이 사건은 공권력이라는 것이 적법하게 행사되지 않을 때, 당신을 포함한 개인이 얼마나 무력한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불법'집회에 참석한 것이 잘못이라고? 살기가 힘들어서 도저히 못살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집회에 참석한 것이다. 그게, "식물인간과 뇌사 그 어디 중간 쯤"의 몸이 되어 돌아올 정도의 중범죄는 아니지 않나. 그러게 그럼 왜 거기 서 있었냐고? 서 있었던 사람 잘못이라고? 그렇게 말함으로써 당신은 스스로의 자유와 운명을 공권력의 손에 턱 맡기게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탄절인 25일 오전 경찰 물대포에 맞아 의식을 잃은 농민 백남기씨가 입원한 서울대병원을 찾아 위로했다. 박 시장은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부인 강난희씨, 수행 보좌관 1명과 함께 백씨를 찾아 가족들을
미국의 세계적 석학 노엄 촘스키(사진)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명예교수가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시위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중태에 빠진 농민 백남기(69)씨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국회 안전행정위 소속인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은 21일 집회 시위현장에서 경찰이 이른바 '물대포'와 '차벽'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 개정안'과 '경찰관 직무직행법 개정안'을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는 그야말로 대규모 시위였다. 그것도 며칠간이나 지속된 이 시기에 관광객은 얼마나 무서웠고, 앞으로 한국은 찾지 말아야 할 곳으로 인식되었을까? 결과는? 보이는지? 관광객은 2008년 이후 계속 증가한다. 특별히 2008년도에 확 떨어지지도 않는다. 오히려 언제 가장 많은 급감 형태를 보이는가? 바로 올해 6월 정부가 대책 마련에 실패한 메르스 사태 때이다. 사상 최악의 관광객 감소는 시위가 아닌, 정부의 무능 탓에서 비롯되었다.
독일 법원은 18일(현지시간) 경찰이 물대포와 최루액 등을 무차별적으로 사용, 시위를 강제 해산한 것은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독일 남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州) 행정법원은 2010년 주도인 슈투트가르트 중앙역 지하화
* 주의: 보기에 따라 끔찍한 사진이 들어 있습니다. 영국은 4달 전 '경찰의 물대포 사용'에 대해 '불허'하기로 방침을 정한 바 있다. 테레사 메이 영국 내무부 장관은 7월 15일 의회 연설을 통해 '불허'의 이유에
지난 14일 민중총궐기에서 경찰 물대포에 맞아 의식불명인 농민 백남기씨(69)의 막내 딸이 아버지에게 편지를 썼다. 현재 네덜란드에 사는 백씨의 딸 백민주화씨는 아버지 소식을 듣고 오는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겨레에
징을 치고 있는 게 백남기씨다. 지난 14일 민중총궐기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뇌출혈로 의식불명인 농민 백남기씨(69세). 1981년 귀향한 그는 현재 전남 보성군 가톨릭농민회장이다. 가톨릭농민회가 그가 살아온 약력을
지난 14일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농민 백남기 씨의 사진을 놓고 모욕하는 글을 올린 일간베스트 회원이 고발당했다. 뉴스1 11월 17일 보도에 따르면 "가톨릭농민회는 17일 오후 2시
이정미 재판관 직사살수는 발사자의 의도이든 조작실수에 의한 것이든 생명과 신체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타인의 법익이나 공공의 안녕질서에 직접적인 위험을 명백하게 초래한 경우에 한하여 보충적으로만 사용하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