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ojini

개신교 전문 매체 '뉴스앤조이'가 지난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교회 내 여성 혐오' 설문의 결과를 공개했다. 뉴스앤조이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페이스북을 통해 간단한 문항으로 공개 설문을 실시했으며 총
메갈리아·미러링으로 대변할 수 있는 최근 페미니즘 운동의 최대 성과는 misogyny를 '해결해야 할 골칫거리', 날 것의 정치적 갈등축으로 부상시키며 가시화했다는 점이다. 여성혐오란 번역어의 선명함과 직관성은 논란을 불사르며 여성 의제를 급속히 전파했다. 더 원만하고 중재적인 표현으론 이게 안 된다. 단순한 논란을 넘어 의제의 심화도 일어났다. 가령 여성혐오란 번역어를 채택했기에 misogyny의 적확한 번역어는 무엇이며 그에 앞서 misogyny가 무엇을 뜻하느냐는 세부 논쟁이 촉발된 것이다. 나무위키와 남초 커뮤니티에서조차 '미소지니'가 상용어가 된 것은 여성혐오란 낱말의 힘이다.
그 이후의 트윗을 보면 이주영에게 반박 트윗이 이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평소 남성인 배우를 칭할 때는 "남배우"라고 하지 않지만, 여성인 배우는 "여배우"라고 표현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형은 남성"이라는 생각이 깔려
신경림의 '농무'라는 유명한 시 중에 "비료값도 안 나오는 농사 따위야 /아예 여편네에게나 맡겨두고"라는 구절이 나온다. 미소지니라고 충분히 비판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울분과 저항의 장에서조차 여성을 몰아내려는 시인의 잘못된 여성관이 드러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작품이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고 이런 작품을 쓴 시인은 지금이라도 모든 여성들 앞에서 자기반성을 해야 할까? '농무'가 비료값도 안 나오는 농사 따위는 집어치우고 집사람을 데리고 신명나게 농무를 추는 것으로 표현되었다면 더 훌륭한 작품이 되었을까?
남성성에 대해 이야기할 때다. 뜨거운 논란의 주제가 되곤 하는 남성성은 그 정의 자체에 문제가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예는 ‘유독한 남성성 toxic masculinity’을 이야기하는데, 예상할 수
이를 본 사람들은 좀 어리둥절했다. "지금 진짜 올림픽 사이클리스트한테 뭔 소리야 이게?" 그러자 이 남자는 더 재밌는 견해를 꺼냈다. "양성평등 때문에 풍자가 사라졌네. 달라스에서는 TV 앞에서 사람들이 소리치며 가르쳐
나는 결코 여성을 증오하지 않는다. 성인이 된 이래 거의 언제나 나는 페미니스트들의 편에 섰다. 그러나 '킴 카다시안'이라는 이름이 나오면 나는 기겁했다. "난잡한 사람이야!" "관심 종자야!" "점점 살찌고 있어!" 나는
몇 주 동안 트럼프 유세장에서 이런 물건들을 판매해 온 클리블랜드 하이츠 출신 판매자 토니 엔스밍거는 클린턴을 헐뜯는 물건들이 잘 팔린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아무도 힐러리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Lif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