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막내가 결혼을 합니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썼다.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3년전 쓴 칼럼에서 다운계약서 작성과 논문 중복 게재, 음주운전 등을 고백해 논란이 되고 있다. 안 후보자는 2014년 7월25일 광주일보에 '인사청문회의 허와 실'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썼다
문재인 정부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지명된 김동연(60) 후보자가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 언론에 기고한 칼럼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4년 5월4일치 <중앙선데이> ‘김동연의 시대공감’에서 그는
한 칼럼은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된 "한 달 후 대한민국"을 상상한다. 그 상상 속 미국은 북한을 선제타격할 기세이다. 칼럼은 미국이 "문재인이 되면 통보 없이 때리고, 안철수가 되면 통보하고 때리고, 홍준표가 되면 상의하고 때린다"라는 보수 후보의 발언을 활용하여 한미 간의 협의가 사라지고 우리 군이 "문재인 청와대"에 반발하는 모습을 상상한다. 가짜뉴스를 단속하기 시작하자 이제는 상상이라는 허울을 쓴 칼럼까지 등장한 걸까? 미국이 한국과 협의 없이 북한을 공격할 수 있다는 상상 자체가 얼마나 한미관계를 모른다는 반증인가.
28일 오후 2시 30분 현재 트위터의 한국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진중권'이라는 이름을 내용에 포함한 트윗은 현재도 유저들 사이에서 계속 업데이트 중이다. 전날 저녁 그가 매일신문을 통해 공개한 칼럼 때문이었다. 이
페굴리, 노르트베이트, 괴칸 퇴레 등 지난 시즌 7위를 기록한 웨스트햄이 활발히 선수 영입에 나서고 있다. 빅 클럽 진입을 목표로 하는 웨스트햄의 야망을 확실히 엿볼 수 있다. 웨스트햄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빌리치 감독에 대한 기대도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 시즌 강팀 킬러 캐릭터를 구축하며 웨스트햄을 7위까지 올려놓는 데 큰 공헌을 한 주역은 단연 빌리치 감독이었다.
아스날이 시도한 아시아 선수의 영입은 모두 축구 내적으로는 실패로 끝이 났다. 이미 아스날을 다녀간 일본 국적의 선수들은 아사노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어린 시기에 잠재력을 기대받아 첫 유럽 진출 팀으로 과감하게 아스날을 선택했다. 하지만 이것은 선수에게도, 팀에게도 독이 되고 말았다. 프랑스 리그에서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아스날로 이적한 박주영도 끝내는 실패하고 말았다. 물론 아시아 시장의 개척이라는 측면에서 위 선수들의 영입을 통해 웃은 쪽은 아스날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새로운 이적생, 아사노 타쿠마는 과연 아스날의 아시아 선수 잔혹기를 종결할 수 있을까?
막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한 신인 선수에게 운은 쉽게 따르지 않았습니다. 2010년 10월 9일 수원 원정 경기, 어렵게 얻은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발등에 큰 부상을 입어 그의 데뷔 시즌 활약상은 제동이 걸렸습니다. 부상을 당했음에도 10월 16일 인천전에 다시 교체로 나서긴 했으나, 이후 그는 그라운드 밖에서 재활에만 전념해야 했습니다. 불붙는 듯했던 상승세가 끊기고 나니 그의 자리는 점점 좁아졌습니다. 2010년 9월 4일, 대전전에서 세 경기 연속골 행진의 마지막 골을 터트린 후 다시 프로 무대에서 골을 넣기까지 무려 6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지난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의 첫 미국 순방에서 '주미 한국대사관 인턴 성추행 사건'으로 해임됐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칼럼을 재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성추행 사건이 공소시효 만료로 종료됨에 따라 활동을 재개한
수원은 올 시즌 '뒷심부족'을 여느 팀보다도 많이 지적받고 있다. 서정원 감독이 부임한 후 해마다 리드를 안정적으로 지키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올해는 유독 심하다. 수원이 리드를 지키지 못한 올 시즌 경기는 지금까지 한 19경기 중 무려 8경기다. 그들의 눈물 나는 뒷심부족 경기들을 되짚어본다.
보수단체 어버이연합을 '망나니'라고 표현하며 비판한 평론가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 공적 사안에 의견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나온 부분적 표현이라는 이유에서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2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최근 경남 FC는 여러 고난을 맞았다. 홍준표 구단주의 SNS 논란을 시작으로 팀은 2부 리그로 강등됐고, 이 당시 팀을 이끌던 전 대표이사는 외국인 영입 비리와 심판 매수 혐의가 밝혀져 구속됐다. 최근에는 뒤를 이은 대표이사가 구단 직원을 경남 교육감 소환 허위서명에 동원한 게 밝혀져 또 구속됐다. 경남 FC만을 지지하는 팬들조차도 지치는 게 당연할 만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팬들은 구단이 10주년을 맞은 2016년에도 위로받지 못했다.
1995년작인 <환상의 빛>에서 2015년작인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다다르기까지,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총 10편의 영화를 연출해왔다. 그 너비만큼이나 영화적 세계관도 크고 작은 변화를 겪어왔지만 확실한 건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일관되게 남겨진 자들의 삶을 살펴왔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점차 그 삶에 애정을 드리우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그의 영화는 기본적으로 냉소적이다. 하지만 그 냉소는 결코 사람을 향한 것이 아니다. 사람들을 외롭게 내모는 사회를 향한 냉소다.
지난 주말 SNS를 강타한 조선일보의 칼럼. 간장 두 종지. 기사가 나오자마자 폭발적인 공유와 댓글이 이어졌고, 이젠 패러디가 줄을 잇고 있다. 1. 나는 그 서점에 다시는 안 갈 생각이다. 2. 나는 그 정치인의 중국집엘
집에서 음식을 만들고, 차리고, 먹고, 치우는 과정 또한 마찬가지다. 식사를 하기 위해선 생각 이상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미식의 경전으로 꼽히는 저서 <미식 예찬>의 저자 브리야 샤바랭은 "그대가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누군지 말해보겠다"고 썼다. 바쁘고 고된 삶에서 여유 있는 식사란 사치다. 유럽의 어느 나라에서 서너 시간 동안 저녁을 먹는다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서너 시간 동안 저녁을 먹는 게 선진 문화인가 아닌가는 중요치 않다. 저녁을 먹는 데 서너 시간을 쓸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귀밑머리 파뿌리 되도록 죽을 때까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서 사는 것만이 미덕은 아니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저당잡히는 삶이 얼마나 허망한지도 아는 나이가 되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견디며 살아가는 현재의 삶과 일상이 인생에서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이라는 것을 <또리네 집>을 통해, 이들이 만들어 가는 삶을 통해 뒤늦게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