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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여는 구성원의 자존감을 높이고 공동체 통합을 가져온다. “소셜 스마트 시대의 상시책임 정치는 이론적인 측면에서 소셜 신탁으로 정의할 수 있다. 우리가 앞에서 보았듯이 존 로크는 ‘통치론’에서 정부를 단순한 수탁자
지난 9일, 우리는 의외의(사실 충격적인) 소식을 하나 접했다. 트럼프가 미국의 제 45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는 뉴스 말이다. 유수 언론사의 여론조사 기반의 선거 결과 예측 대부분을 뒤집은 엄청난 결과였다. 그런데 비록
정말 모든 것을 다 물어봐야 훌륭한 민주주의인가? 나는 종종 한국의 정치인들과 관료들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서 무언가 중요해보이는 사안들을 척척 물어보는 것이 놀랍다. 도시 브랜딩을 위한 시안들의 최종 선택을 소셜미디어로 묻고, 선거를 위한 정당의 배너를 소셜미디어 의견으로 선정하고, 특정한 사업의 이름을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 투표로 선정한다. 시민이 모든 것을 선택할 수는 없다. 시민은 전문가가 아니다. 관료와 정치인과 마케터에게는 전문적인 식견으로 미래를 예측한 뒤 시민들을 선도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걸 잊어서는 곤란하다. 아니, 노엘 갤러거 말마따나 그거 하시라고 뽑아드린 거 아닌가.
7월 2일, 영국 ‘메트로’는 미국의 커뮤니티 사이인 ‘레딧’ 유저들이 밤새 포토샵에 열중했던 사연을 소개했다. 시작은 ‘kontankarite’란 유저가 올린 글과 사진이었다. “내 친구의 아들이 평소 제일 좋아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