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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억원은 결국 진경준 품으로.
대법원이 넥슨으로부터 공짜 주식 등 여러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진경준(50) 전 검사장에 대해 '뇌물 혐의 대부분을 인정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뉴스1'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
2심에서 뇌물죄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진경준 전 검사장이 현직 검사 시절 네이버에 고등학생 자녀의 ‘황제 인턴 과외’를 요구한 사실이 확인됐다. 사립고등학교에 다니는 딸을 인턴 형식으로 보내며 ‘논문을 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와 넥슨 간에 2011년 이뤄진 땅거래 당시 넥슨이 우 전 수석 처가 쪽 땅임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문건과 관련 진술을 확보하고도
넥슨 '공짜주식' 특혜를 받고 처남의 청소용역업체에 100억원대 용역을 몰아주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진경준(49) 전 검사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핵심 혐의인 '넥슨 공짜주식' 관련 부분은 직무관련성이
검찰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와 넥슨 간의 ‘강남 땅’ 거래에 진경준 전 검사장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부동산 중개업자를 단 한차례도 조사하지 않고 최근 “진경준은 거래에 등장하지 않는다”며 사실상 무혐의 결론을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사위인 김 부장검사처럼 든든한 배경이 있거나 진 전 검사장처럼 일찍이 '진가'를 인정받은 검사들은 레드 카펫 위를 걷는다. 좋은 보직을 거치다 보니 그만큼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인적 네트워크도 넓힐 수 있다. 일선 검사들과는 '노는 물'이 다른 상위 1%의 검사들이다. 야근 후 찌개 집에서 후배들과 소주잔을 기울이는 검사도 많다. 검사들이 묵묵히, 일개미처럼 일하는 동안 소수의 특별한 검사는 고급 음식점·술집을 찾아다니며 분탕질을 쳤다. 이미 국민을 배신했던 그들에겐 친구의 배신을 탓할 자격이 없다. 선량한 동료들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 죄까지 그들에게 물어야 한다.
넥슨 창업주 김정주(48) NXC 회장에게서 '공짜주식' 등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진경준(49) 전 검사장이 법정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오랜 친구지간에 베푼 호의와 배려일 뿐 직무와는 관련이 없다는 주장을
넥슨 주식 등 9억 5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검사장의 해임이 확정됐다. 해임은 검사에 대한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다. 현직 검사장이 비리 혐의로 해임된 것은 68년 검찰
이미 감옥에 간 진경준과 절벽 끝에 위태롭게 서 있는 우병우의 공통점 중 눈에 띄는 것은 시험을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히게 잘 봤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전쟁으로 묘사되는 대학입시의 진정한 승자들이다. 서울 법대에 진학했으니 말이다. 게다가 이들은 대학을 졸업하기도 전에 사법고시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고 20대 중반에 검사로 임용됐다. 내가 20대 초반에 어떤 처지였고,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면 이들의 성취는 자못 놀랍다. 검사로 임용된 이후에도 우병우와 진경준은 엘리트 코스만을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