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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려는 난민들의 목숨 건 탈출 행렬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15일(현지시간) 난민 360여명을 태운 채 침몰 직전에 있던 난민선 한척이 가까스로 구조됐다. 이 과정에서 40여명의 난민은 선박 화물칸에서
지중해에서 또다시 대규모 난민 참사가 발생했다. 이탈리아 해안경비대 등에 따르면 난민 수백 명을 태운 어선이 5일(현지시간) 오전 리비아 인근 지중해 상에서 전복돼 최대 200여명의 사망자가 나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지중해 난민 참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회원국에게 난민을 의무적으로 할당해 수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은
아침 9시에서 9시30분쯤 되었을 때 배 위에 이상기류가 돌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은 배 앞쪽으로 몰려가 구멍에 바람을 넣으려고 애썼어요. 우리는 휴대전화로 구조요청을 했어요. 구조선이 도착할 때까지 6시간이 걸렸어요. 그 6시간은 제 인생 최악의 시간이었어요. 저는 제가 다시 숨쉴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죠. 사람들은 신께 용서를 구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이탈리아와 프랑스, 그리스 당국 등은 지중해 해상에서 주말 이틀간 기록적으로 5천800명 넘는 난민을 구조했다. 이탈리아 해안경비대는 3일(현지시간) 지중해 리비아 연안 해역에서 다른 나라 당국과 비정부기구(NGO) 등과
지중해에서 난민 참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EU 28개 회원국 외무장관과 내무장관들은 20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특별 합동회의를 열어 지중해상 난민에 대한 수색 및 구조작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