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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본게임이 시작되면서 다시금 야당에서 '통합'논의가 일어나고 있다. 여야 1대1 구도에서는 해볼 만하지만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에서는 필패(必敗)가 자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야권통합은 4년 전에도 시행되어 야당은 어느 정도 선전하였다. 그 결과는 어떠했는가? 통합진보당은 해산되고 정의당이 생기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더민주와 국민의당으로 분열되었다. 이것이 누구의 잘못인가?
국회는 국민의 의사를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국민을 잘 대표하는 국회를 구성하자는 데 합의할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선관위의 개정안은 현재에 비해 크게 진일보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물론 어떤 제도든 부족한 점이나 보완해야 할 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염려하는 척 하지만 속셈은 무산시키는 데 있는지, 정치인들의 이런 저런 반응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이 스스로 내세우듯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정치에 나선 것인지 아니면 자신을 위해 나선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