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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 역할을 온종일 감당한 적이 있었는지 기억을 더듬어본다. 긍정적인 태도로 인내심을 끝까지 유지하며 말이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배 위의 물고기처럼 팔딱팔딱 뛰면서 대단한 엄마와 최악의 엄마를 왔다 갔다 하는
다 큰 자녀를 둔 부모 10명 중 4명은 학교를 졸업했거나 취업, 결혼한 자녀를 계속해서 부양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가족형태 다변화에 따른 부양체계 변화전망과 공사 간 부양분담 방안
중국 CCTV에 포착된 위 장면은 정말로 놀랍다. 미술관에 설치된 유리로 만든 작품을 아이들이 파괴하고 있다. 그런데 어른들은 아이들을 말릴 생각은커녕 촬영까지 하고 있다. 이 영상물은 '상해 유리 박물관'에서 포착된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의 미래를 상상해 본다. 그러지 않아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그런다. 우리는 자녀들이 졸업하고 첫사랑을 만나는 것을 상상해 본다. 그런 짐작은 마음속에만 품고, 아이들에게는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는
당신의 부모는 평생 당신에게 거짓말을 해왔다. 당신의 부모는 부모란 모범생이든 문제아든 모든 자녀들을 똑같이 사랑한다고 당신이 믿게 만들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보면 그렇지 않다. 자기 연민에 빠진 자녀들의 생각이 옳았다는
우리 사회는 예전처럼 연장자들의 지혜를 가치 있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하지만 '내가 25세 때 알았으면 좋았을 25가지'나 '50살이 된 지금 깨달은 것' 같은 기사가 널리 공유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들은 우리보다 앞서 살았던 사람들의 경험과 실수에서 배우고 싶어한다. 'Talk to Me'의 론칭으로 우리는 사람들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그런 지식과 지혜를 찾기 시작하길 바란다.
허핑턴 포스트는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를 여는 운동을 시작하고 있다. 당신도 참여해 달라. 4월에 우리는 ‘내게 말해요’라는 새로운 영상 시리즈를 런칭한다. 부모가 자녀에게 인터뷰를 받는 내용이다. 당신도 참여할 수
절대로 반려동물을 혼내는 거친 말이나 행동을 보이지 마라. 반려동물이 집을 어질렀다고 소리를 지르거나 혼내고 벌을 주는 모습 대신 "왜 모모가 집을 어지른 것 같아?"라고 아이에게 물어보고, 아이 스스로 상대방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고민할 시간을 주자. 그리고 "오늘 하루 종일 혼자 있으니까 심심했나 보다. 다음에 또 집을 비울 때는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처럼 아이와 답을 찾고 해결책을 생각해봄으로써, 아이가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자세를 익히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도록 가르칠 수 있다.
전국민이 그 아이들의 이름과 얼굴, 내밀한 가정사의 영역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다. 어린아이들의 선택과 무관하게, 어른들이 미디어를 통해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을 소비한 결과다.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 노출되면 사회적 명성과 자산을 얻게 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관심과 눈길을 늘 받아야 하고 권리에 따르는 책임을 피할 길이 없다. 미디어는 자신의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 법을 아는 노련한 사람이나 조직한텐 기회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겐 위험한 곳이다. 미디어에 노출되는 아이들의 경우엔 말할 것도 없다. 공인이나 유명 연예인들만 자녀의 미디어 노출로 인한 영향을 걱정해야 하는 세상이 아니다.
자녀가 결혼할 때 아들 가진 부모는 대체로 8천만원 이상을, 딸 쪽 부모는 대부분 6천만원 이하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9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최근 3년 이내 자녀를 결혼시킨 55~69세
미국에서 6월 세 번째 일요일은 아버지의 날이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 짜증나는 이야기가 있는데, 나는 아버지들에 대해 흔히 쓰는 우리의 언어 중에서 바꾸어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아이들과 남편 없이 외출하면
한국 부모 64.8%는 성인 자녀가 경제적으로 어렵다면 도와줄 것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부모세대 중 80.3%는 성인 자녀에게 생활비를 준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만 20세 이상 미혼자녀가
남북한을 포함하여 UN 회원국 거의 모두가 가입한 국제아동권리협약은 부모의 죄책이 자녀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유념할 의무를 지운다. 정부는 이 협약과 아동복지법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제1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15~2019)'의 수립에 나섰고 4월 초 구체적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안(試案)을 보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17세 이하의 모든 아동'이 대상이다. 그러나 교육·건강·안전·문화, 그 어느 범주에도 '이주 아동'은 명시되지 않았다. 국제적 기준과 상례(常例)에 어긋난다. 애초 초안에 담겨 있었으나 법무부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뺐다는 주무 부처의 변명이라고 한다.
*이 사진은 이 사건과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입니다.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7살과 3살 난 자녀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실패해 혼자만 살아남은 30대 어머니에게 법원이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아들이 만 20세가 되었다. 근처 보스턴에서 대학에 다니던 아들은 이번 주에 암스테르담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떠난다. 아들이 첫걸음마를 뗀 순간이 문득 기억을 스친다. 또 아들이 처음 ‘엄마’라고 말한 순간, 내가
평소 아들애는 대학교에 다니면서 돈이 필요할 때만 나한테 전화를 했고 때로는 한 달에 40만원도 넘게 쓸 때가 있었다. 그러면서도 늘 돈 없는 부모를 만났다고 신세타령이었다. 어떻게 하면 아들애가 부모를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 끝에 아들애를 한국에 불러내 직접 체험하게 한 것이었다. 친구들의 자녀들도 몇 명이 한국에 나왔지만 정작 일을 했다는 애는 별로 없었다. 그 애들은 두 달 혹은 석 달씩 부모 돈을 펑펑 쓰다가 중국으로 돌아갔다. 물론 부모들이 곁에 없어서 자녀들이 사랑에 굶주린 것을 보상해준다는 심리로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일을 시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자녀들이 부모의 고생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문제다.
만 60세 이상 '연간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면 가능 연말정산 시즌이 되면서 국민연금을 받는 부모를 부양가족으로 등록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양가족공제는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자식이 생물학적 부모를 닮는다는 사실은 전혀 놀랍지 않다. 하지만 가끔 현실에서 이들을 비교해 보면, 그렇게 이상할 수가 없다. 놀라울 정도로 닮았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허핑턴포스트 '부모(Parents)' 섹션의
나는 아들만 셋이 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이런 식의 질문을 자주 들었다. "딸이 생길 때까지 계속 낳을 거예요?" 짜증이 나서 머리가 쪼개지는 줄 알았다. 이제는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다고 하면 나의 태도를 무례하게
*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US 블로거 크리스틴 벌크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9년 전 의사가 분홍색 이불 꾸러미를 내게 내밀며 "당신 거요"라고 말했다. 그 외에 다른 말은 없었지만 아마 "이 애를 망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