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sayong

"이런 집은 장사해선 안 된다는 생각에 글을 올린다" → 글 내용은 모두 사실이었다.
10개월 간의 투쟁기
남은 회와 튀김류 등을 재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삼성전자는 판매되지 않은 갤럭시노트7 완제품은 리퍼비시폰으로 판매하거나 대여폰 등으로 활용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부품은 추출하여 판매ㆍ활용하며, 재사용할 수 없는 부품들은 희귀 금속 등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재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나아가 유럽연합위원회가 주도하는 스마트폰의 보다 친환경적인 처리를 위한 연구에 참여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이번 결정이 스마트폰 재활용의 새 길을 열고, 굴뚝산업 패러다임에 안주해온 글로벌 IT제조산업의 낡은 체질을 지속가능한 순환형 체계로 전환하는 신호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2월 20일, 한 언론은 삼성 관계자의 말을 인용, 오는 6월부터 기존 갤노트7에서 배터리 용량을 낮춘 리퍼비시 제품을 인도와 베트남 등지에서 판매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기사에 따르면, 확인 결과 삼성은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린피스는 실체 없는 루머만 양산되는 현실을 우려해 2월 22일, 갤노트7의 재활용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혀달라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묵묵부답이었습니다. 그리고 3월6일, 배터리 용량을 낮춘 갤노트7을 오는 7월 국내에서 판매하기로 했다는 '삼성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보도가 또다시 흘러나왔습니다.
지금까지의 속도라면 우리는 일생동안 최소 29대의 휴대폰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처럼 빠른 기기 변경으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해마다 수익을 경신합니다. 반면 사람과 지구는 여러 나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아프리카 같은 지구 오지의 광부들은 열악한 노동 여건 속에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수 톤의 금속 광석과 귀금속을 채굴하고 있습니다. 숲은 사라지고 땅은 파괴된 상태로 방치됩니다. 그 광물 재료들은 복잡한 정제, 가공, 제조 공급망을 거치게 됩니다. 그 과정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알게 모르게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유해 화학물질에 노출됩니다. 이러한 시설들은 또 주로 화석연료 에너지로 운영됩니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는 더욱 악화됩니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을 집에 쌓아둡니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와 처리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죠. 소비자들의 손을 떠나 폐기된 스마트폰 일부만이 공식적으로 재활용 및 재사용되고 그 외는 매립되거나 알 수 없는 경로로 처리되면서, 스마트폰을 포함한 소형 전자기기의 폐기물량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패턴으로 현재 스마트폰 산업은 계속해서 자원을 고갈시켜 결국 쓰레기로 끝날 제품을 만들어내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강원도 원주시 소재 한 의원을 방문한 환자 100여명이 C형간염에 무더기로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작년 집단적인 C형간염이 발생한 서울 양천구의 다나의원 사건보다 감염자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이번 사건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