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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사롭던 지난 5월 20일 서울 청계광장에 그린피스와 WWF(세계자연기금),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등 세계적인 환경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청년 환경단체와 정당, 대학 동아리, 유럽연합대표부 등 수백여
32년 전 원전 사고로 모든 생명을 빼앗긴 체르노빌에도 따스한 햇볕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방사능 오염로 아무도 살 수 없는 체르노빌 원전 부지에 1MW에 달하는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되고 있습니다.
핀란드가 오는 2030년까지 석탄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미국 오리건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등 지역 정부 차원에서 석탄을 활용한 화력발전을
'100% 재생에너지 미래'가 가능할까. 화석에너지와 원자력에 의존 없이, 태양 바람 해양 지열 그리고 바이오 등 재생에너지원에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에너지를 100% 이용하는 세상이 올까? 많은 이들이 고개를 흔들며 의아해 할 것 같다. 불가능한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가능하고, 가능하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 제주도와 벤쿠버(Vancouver)가 그 증거이다.
  허핑턴포스트UK의 'Solar Impulse Completes Historic 42,000km Round-The-World Journey'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솔라임펄스(Solar Impulse)라는 100
포르투갈이 4일 동안 재생에너지로만 전력을 공급하는 기록을 세웠다. 화석연료 없이 태양열, 풍력, 수력 발전으로만 모든 전기 수요를 충당했다는 얘기다. 한 때 유럽에서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국가들 중 하나였던
LG와 삼성은 이미 유럽 각국 정부의 가정용 전력저장장치(ESS) 보급 활성화 정책 등으로 현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 하고 있으며, 지난달 6월 10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2015'에 참가해 ESS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습니다. LG는 더욱이 인터솔라 어워드 태양광 부분에서 본상까지 수상했습니다. LG 전자 솔라 BD 담당 전무는 앞으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도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런 움직임을 살펴볼 수 없으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기후 변화를 억제하려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노력에 대법원이 치명타를 날리긴 했지만, 전혀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이자 억만장자이며 독지가인 빌 게이츠는 앞으로 5년 동안 혁신적인 재생
더 큰 문제는 화력발전을 짓지 않는 대신 원전 추가 건설안을 들고 나온 것이다. 정부는 삼척과 영덕 등지에 원전 2기를 추가로 짓는 것을 비롯해 모두 13기의 원전을 더 짓는 계획을 고수하고 있다. 고리 1호기를 비롯한 노후 원전을 폐쇄하는 계획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에너지원 구성을 다변화하겠다고 했지만, 6차 수급계획과 비교해볼 때 석탄 비중이 2.5%p 감소하는 반면 원전 비중은 1.1%p, 신재생 비중은 0.1%p 증가하는 것으로 잡았다. 결국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국민들에게 원전에 대한 불안까지 안고 살라고 요구하는 형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