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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는 동사와 결합할 때만 유효하다. 제아무리 사소하다고 해도 어떤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그건 용기가 될 수 없다. 우리는 소설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니까 이 용기라는 말을 '동기'로 바꿔보자...이야기를 밀고
2017학년도 대학교 정시 모집이 1월 4일 마감되었다. 수많은 고3, 재수생, 부모들이 함께 고생하던 1년이 이렇게 마무리가 된다. 그런데 이들에게 ‘왜 대학을 가는가?’라고 물어보면 어떤 답이 나올까? ‘남들이 다
일을 하는 것보다 쉬는 게 즐거운 우리! 그런데 우리는 왜 일을 할까? 그 이유에 대해 분석해 놓은 글이 있다. 일을 하는 이유를 5가지(돈, 사회적 지위, 세상에 대한 기여, 열정, 재능)로 나눠서 설명하고, 각 요인을
마이클 조던이 서아프리카 분쟁지역에서 태어났다면 어린 시절을 소년병으로 보냈을 확률이 높다. 김연아가 원리주의 이슬람 국가에서 태어났다면 재능은 커녕 히잡을 두르고 억압 받았으며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렇게 멀리까지 가지 않더라도 김연아가 목포나 김해 같은 아이스링크장은커녕 눈도 잘 안 오는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만 가정해도 피겨를 접해볼 기회는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태어난 환경과 가정은 재능을 발견하고 찾는 데조차 가장 중요한 게 운이다. 이들의 능력과 이들이 쌓은 업적을 폄하하는 게 아니다.
과학자들은 예전부터 의지와 노력이 성과와 높은 상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타고난 능력으로 얻은 성과를 더 선호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발견했다. 인성·사회심리학회보
여기에서 한 가지 직면해야 할 것이 있다. 지금 우리의 현실은 재능과 노력만으로는 (성공이 아니라) 생존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재능 있는 한 작가도, 촉망받는 어느 연극인도 굶어죽지 않았던가. 모두가 알게 되는 성공자의 자리에 올라서지 않아도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만으로 만족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상위 10%는 되어야 기본적으로 삶을 영위하고, 상위 1%가 대부분의 수익을 가져가고 있다. 모든 영역이 승자독식구조인지라 대다수, 특히 청년들이 생존 자체를 과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